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 황교익의 일과 인생을 건너가는 법
황교익 지음 / 김영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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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음식에 대해 비평과 제대로된 맛을 평가하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어떻게 먹고살것인가라는 책은 인간 황교익에 대해서 알수 있는 책이다. 요즘 뉴스에서 정치적인 이야기에 귀를닫고 오로지 책에 집중하면서 읽어나갔다.


맛칼럼니스트가 처음에 어떤직업인지 잘몰랐을시절 알쓸신잡, 수요미식회에서 맛에 대한 평가와 재료소개등 다양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신선함을 많이 느꼈었다. 그냥 음식을 먹고 말을 표현하는것에 그치지않고, 원산지소개부터영양소, 음식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하는 장점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책을 읽고느낀건 우직하고 자기의 뜻을 꺽지않는 소신있는사람이라고 느꼈다.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할수있는 사람 정말 멋지다!!


누구나 처음가는길은 외롭고 힘들다. 그러나 자기의 소신을 가지고 자기만의 길을 확실히 가면 앞서가게마련이다. 책은 자신의 길을 가면서 노력했던과정들과 황교익이란 사람의 생각과 철학이 담겨있어서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감미로운 이야기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까칠한 평론가'로 밥벌이하는 황교익의 세속적욕망과 존재론적까지 어떻게 먹고살아야하나에 대한 고민을 날카롭고 까칠한 충고로 답하는 처세의 기술과 인생선배에게듣는 충고들이 가득하다.


농민신문사12년이 현재의 황교익을 만들어준 역할부터 맛칼럼니스트가 될수 있었던 농민신문사이야기는 음식이야기의 개척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생이야기부터 세상사는법, 맛칼럼니스트의 탄생과 까칠한 황교익의 탄생과그림자 그리고 어떻게 먹고살것인가에 대해서 듣고싶다면 읽어보기바란다.



나만의 글쓰기가 회사의 업무와 유기적으로 결합을 할수있는 아이템에 대해 모색을 하게 되었다. 그 아이템이 음식이었다. (115쪽)


7년의 연재중에 가장기분 좋았던것은 <뉴스메이커>교열기자의 말이었다.

"선생님글은 손볼것이 없었습니다. 원고 그 자체로 완벽했습니다" (137쪽)


비평의 영역은 실로 다양하다. 인간의 모든 문물이 비평대상이다. 비평은 주관적 감상이 아니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관찰하는 직업이다. (166쪽)


나는 음식에 대해 말을 해야하는 맛칼럼니스트이고, 그러니 내가알고 알고있는것을 꾸밈없이 말해야 하는것이 황교익의 존재이유이지 않겠어? (187쪽)


내가 욕을 먹는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것이 중요하다. 맛칼럼니스트로서의 존재이유에 충실하면된다 (205쪽)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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