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특별함 - 보통이 주는 특별한 마음 선물
이승석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무언가를 해내고 도전해야하고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적이 꽤 많았던것같다. 그러나 특별함이라고 특정할수 있는 기준이 무엇일까? 내 자신이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니였을까? 우린 매순간 특별하게 살아가고 있다. 고뇌하고 고민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숨을 쉬고 이야기하는 자체가 삶의 특별함이다. 


책은 20대의 작가님이 살면서 느꼈던 감정들, 무엇가 해내야한다는 압박감, 그러나 여전히 글쟁이로 살아가고있다. 누군가에게 특별하단 이야기를 듣지않아도 특별하게 살아가는 삶인 보통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있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낀는건 그 고유의 시간을 견디고 벼텨왔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것이다. 완벽함을 바라는건 오만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잘하는건 더 즐겁게 하면된다. 안되는건 억지로 해서 절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들의 삶이 더 좋아보이고 내인생은 왜 끝이 안보일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닌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이다.


특별함이란 사실 없을수도 있다.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느끼게 되는 감정일것이다. 보통의 우리는 아주 잘 살아가고 있다. 각자의 역할에서 할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각자 삶의 모양은 다르지만 우리는 잘 살아가고있다. 책 중간중간 그려진 그림또한 나에게 쉼을 주었으며, 즐겁게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작가님~



살면서 울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언제 또 하게 될까

진심은 늘 싱겁지만

진심이어서 포근하다. (65쪽)


외롭다가도 행복해야 하는것, 가득 채우다가도 한번에 다 비워야 하는것, 뭐 어쩌겠어 그게 내일인데. 왔다갔다 하면서 폭을 넓힐줄 알아야해. 그리고 끝없이 파고 들어서 숨어있던것을 연결해야해 (16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