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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선택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톰 리빗카낵 지음, 홍한결 옮김 / 김영사 / 2020년 12월
평점 :
꽤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 기후위기시대 미래를 위한 선택!!!!
과연 우린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있는가? 이책을 접하고 나니 너무 무섭기도 하고 지구의 위기가 정말 현실로 다가오고 있구나를 현실감있게 느꼈다.
인류세는 인간이 자신을 번영케 했던 환경을 스스로 파괴한 지질시대라고 할수있다. 다가올 십년은 인류사에게 가장 중대한 시기이다. 하나는 두려운 미래고, 다른하나는 뿌듯한 미래라고 하지만 나는 두려운 미래가 더 많이 다가왔다.
우리 인간은 기후변화라는 한배를 탔다. 이책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우리기후의 좋은 변화가 온다면 지구를 지킬수 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있다. 또한 제일 중요한건 늦어도 2050년까지 이상적으로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십년이 결정적인 시기이다. 지금부터 2030년까지 배출량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앞으로 수천년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백년간 지구에서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1부는 지구의 이상기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세상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이미 0.9c' 더 따뜻해졌다. 그리고 가장먼저 실감할수 있는 변화는 공기의 질이다. 예전에 마스크는 주로 감염병이 유행할때 타인에게 병을 전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이제는 대기오염으로부터 자기건강을 지키기위해쓴다. 일주일동안 미세먼지가 없던적이 얼마나 될까? 많이 말을 안해도 정확히 알고있을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점점 더워지고 있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열기에 사람들은 숨막히는 답답함을 느끼고, 지구환경은 이미 급변점 몇개를 고통스럽게 넘어섰다. 북극해를 뒤덮은 얼음이 녹고있고, 공기가 습해지고 해수면 온도가 오르면서 무시무시한 허리케인과 사이클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한 해수면 상승때문에 매일같이 세계어딘가에서 주민들이 고지대로 대피한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피해도 커지고 있지만 내륙의 가뭄과 폭염은 그야말로 지옥을 방불케하는 상황도 오고있다.
기후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나무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인류는 탄소배출을 틀어막는 시간을 벌수 있다. 그러나 우린 전세계의 나무들을 벌목하고있다.
세계인은 한배를 탔다는 인식을 확실히 해야한다. 탄소배출을 많이하는 나라에게 탄소세를 요구하고있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그 나라들은 신경도 쓰지않고있다.
우리는 자연에 대한 잘못된 믿음부터 다시인식해야한다. 자원은 무한정 채취해서 되는대로 쓰고 마음대로 버려도된다는 생각, 지구의 재생속도보다 많이 취해서 써도 괜찮고, 우리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상으로 오염시켜도 괜찮다라는 착취적인 철학부터 다시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
더없이 심각한 부족사태를 맞은 지금, 다함께 이기거나 다함께 지거나 둘중의 하나라는 새로운 제로섬 관점을 내면화해야한다. 제2부에서는 우리가 변한관점으로 인해 지구가 재생되고있는 과정을 가상하여 긍정적으로 바라본 시선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인간이 사라지자 풀들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고, 벌레와 균류의 터전이 마련되면서 토양이 기름져가고 인간의 채취행위가 멈추자 보통 자연은 다시 건강해졌다. 정말 지구가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가 정말 해야할일은 어떤건지에 대해 3부에서 자세히 풀어놓았다.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위한 투쟁이 사상최대의 정치운동이 될수 있도록 학교에서,회사에서,공동체에서,지역사회에서,나라에서 힘을 모을때다. 지금의 기후위기,지구위기를 미래에 남겨주지말아야한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한 지구로 되돌아가야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하는게 지금 현 시점의 중대한 문제라는걸 인식해야한다.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