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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어도 또 먹고 싶어 - 내일이 기다려지는 모락모락 행복 한 끼 일상 먹툰
지엉이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8월
평점 :
먹고,자고,일하고 중에서 제일행복한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가 아닐까? 지엉이 작가의 일상속 먹툰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가득 묻어나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
지금은 펜데믹현상으로 마음대로 가고싶은곳을 못가고 여행도 못가고, 친구들도 만나기 어려운 요즘 책으로 먹툰여행을 떠난건 지난추억을 곱씹을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가득가득 채워져 있어서 즐거웠다. 워낙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나는 마카롱을 좋아한다. 사실 조그맣고 너무 예뻐서 아껴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디저트치고는 비싼디저트이지만 나를 위해 선물하거나 선물받을때 너무 행복하다. 하루에 다 먹지 않으려고 하루하루 냉장고속에서 꺼내먹었던 기억이 난다.
가족들은 마라탕,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마라탕과 고수를 넣은 쌀국수를 좋아한다. 그리고 고수에서 화장품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난 너무맛있다. 리필해서 더 넣어 먹을 정도로 ~ 언제쯤 마스크벗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나누며 먹으러 갈수 있을까? ㅠㅠ
곱창,순대국밥,허니브레드,파스타,새우장밥,민트초코,치킨과맥주등등......
좋은 음식을 먹으면 좋은 사람들이 생각난다. 나만 그렇지 않을것이다. 지금처럼 이 펜데믹현상이 없어지면 다시가고싶은 식당,먹고싶은 음식,카페,여행지를 생각한다.
소소한 일상이 참 그리운 요즘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마시고,놀던 먹툰의 이야기와 그림을 보니 더욱 그리워진다. 우리가 함께먹은 음식에는 추억도 함께한다. 자취를 하거나 결혼해서 엄마음식이 그리운것처럼 음식이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묘약인것 같다.
모두가 어려운 요즘 한끼한끼 추억하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행복한 먹툰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