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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연습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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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늘도 나를 알아가는중입니다 라고 시작하는 정영욱작가님의 글을 좋아한다. 글에서 사람냄새가난다. 모두가 나에게 서툰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글속에서 나 또한 서툰사람이고, 내가 진정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나를 한마디로 압축할수 있는 단어나 문장이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는 계단같다고 생각한다. 그 인생이란 계단을 올라서기위해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것이고 결국엔 넘어서서 발전한다. 어린아기가 기어다니다가 한발두발 걷다가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것처럼 인생도 어린아이의 발걸음 연습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란 에세이는 단지 나에대한 이야기만 쓴게아니다. 수많은 관계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하고있다.
관계는 내가 대해준 만큼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필요에 의해 움직이면 관계도 필요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지만 내가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면, 관계 또한 마음에 따라 움직여줄것입니다.
필요로 사이를 가득 채우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이를 촘촘히 채우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72쪽)
사랑 또한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외로워질 각오와 용기가 필요하다 행복하기 위해 시작한 사랑일지라도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게 될테니까 사랑이란 감정이 크면 클수록, 사람은 더 깊게 외로워지곤 하니까...
이말에 많이 공감된다. 그래서 받는사랑보다 주는사랑이 큰가보다~~
사람관계또한 그렇다 내가 이만큼해주었는데 너는 왜그래?라고 느끼는 순간 거리는 멀어지고 서운한 감정이 커진다. 받은만큼 주어야관계가 유지될까? 가족이 아닌이상 부정하기 힘들다. 관계유지를 위해선.....
내가 가진것을 누가 알아봐주기를 기대하지말고 그것을 알아보는건 내몫이다. 없는것에 대해 얻으려는것보다 있는것을 찾아 알아주고 나를 사랑해보자.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우리가 먼저 실행해야할일이다.
감성적인 문체의 에세이에 이 가을 빠져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