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의 완벽한 고백 ㅣ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1
이정석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그 첫번째 이야기 - 브라운 이야기

 

브라운의 완벽한 고백은 어른동화다.

남들이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브라운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단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친구들은 항상 필요로 할때 브라운이 슈퍼맨, 아니 수호신처럼 늘 곁에서 챙겨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친구들이 생각하는 브라운은 그런친구다.

 

인생에 있어 나를 위해 울어줄 단 한사람의 친구가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거라는데 브라운의 완벽한 고백을 읽으면서 난 아직 멀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사람이란 받기는 좋으나 줄수 없은 사람이 있고, 줄수는 있으나 받기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

난 어떤류의 속할까? 생각했더니 아직 잘 모르겠다. 난 그저 줄수  있을때 주고, 받을수 있을때 받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10시만 되면 골아 떨어지는 꿀잠족인 코니가 새벽3시에 땀에 절은 운동복차림으로 무인편의점에 오는걸 관찰하고, 코니가  무인기기에 바코드를 찍을때마다 다양한 증정품으로 (수면안대, 꿀잠베개와 LED숙면무드등, 수면동화책)으로 도움을 준다.

 

"편의점은 24시간 아니야? 왜 문을 닫아?"

브라운은 문을 닫고 팻말을 걸었다.

 

'충전중'

 

브라운에게서 한통의 문자메세지가 날아온다.

'코니, 잠이 오지 않는다면 그저 충전을 해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24시간 잠들지 않는 편의점도 잠깐은 충전을 하니까!'

이렇듯 브라운은 어떤게 도움을 줄수 있는지 생가하며 지혜롭게 해결을 도와주는 그런친구다.

(어디 제곁에 없을까요?^^)

그러나 브라운은 생각한다. 친구들이 브라운을 부를때 황금손, 슈퍼히어로, 비밀요원등 친구들 덕분에 생각지 못한 타이틀이 생겼지만 브라운이 진짜 갖고 싶은 타이틀은 하나뿐이다.

"최고의 친구"

더 많이 들어주고, 더 자주 같이 있어주고, 무엇이든 도와줄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기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완벽할것 같은 브라운도 거절하는법, 남모를 두려움 극복하기, 버려진 캠핑카 수리하기, 코니의 좋은 남친되기등 허술한 브라운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책 속에 숨어있다.

 

브라운도 단점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어른이지만 아이같은맘을 가진이들과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브라운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도 이겨낼수 있어"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2020년을 살고 있는 위로받지못한 모든이들과 힐링하는책으로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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