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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뼈
송시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송시우 작가님의 '아이의 뼈' 제목만 보고선 너무 섬뜩했다.
이책은 9편의 단편집으로 되어있다. 단편집은 짧게 새로운 내용을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 사회파 미스터리의 대표주자로 불리고 있는 송시우 작가님!!!
사회파소석은 사회문제를 다루는 소설이다.
이 소설또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실종,성희롱,가정폭력,도박빚등 사회적인 소재를 다루는 소설이다.
흔히 범죄소설이라함은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등 반 사회적인인격에 무자비한 범죄행각으로 우리의 시선을 혐오스럽게 만들지만 이 소설은 사회적으로 맞닥들이는 우발적 범지를 소설로 다루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너무 평범한 소재의 이야기를 나는 읽으면서 더 섬뜩하게 느껴졌다. 차라리 살인을 하면 희열을 느끼고 자기안의 세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소설이였다면 단지 소설이였으니깐하고 생각했겠지만 그런 소설이 아닌 인간의 내면의 악의를 끌어내는 우발적범죄로 아주 담담한 시선으로 이끌어서 나는 더욱 무서웠다 .
큰 반전이나 스펙타클한 기교로 해결해가는것이 아니라 차분한 공포로 몰아가는게 첫장부터 끝맺음까지 느껴졌다. 모든 사건은 단서가 있고 결론을 유추해주지만 딱 결론을 이야기하지 않아서 읽고난 후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소설인건 분명했다.
이외에도 '라일락 붉게 피던 집','달리는 조사관'도 유명하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