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 그래도 제법 괜찮게 사는 회사원의 이야기
박혜주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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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온 나를 평가할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이다.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 손에

'이력서' 라는 종이한장을 쥐여쥐고 맘대로

평가당하고 싶다면 오늘도 새롭게 고치는

가짜 이력서를 써라 (5쪽)

 

가짜이력서, 이력서라는 종이한장에 내가 잘하고, 열정가득한 사람이란걸 표현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취업의 문은 벌써 이력서부터 시작하지만 ㅜㅜㅜㅜㅜ

사회가 만들어놓은 학력과 사회적인 기준은 대체 누가 정해놓은건지, 그리고 그 벽은 왜케 높아만 가는지, 이시대를 살고 있는 직장인으로써 너무나 안타깝다.

 

작가는 미리말씀드립니다만, 전 방황했습니다 라고 첫페이지부터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멋지다','열정적이다','멋진생각'을 가지고 살고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잘할수 있는걸 찾고, 우선 나를 인정하라고 한다.

저자는 내가 내민 이력서에 16만원짜리로 책정이 되고, 나 또한 어떤한 일을 하든 지금은 최저임금자다 (무지 안타깝지만 ㅠ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는 두려움이 먼저 다가오지만 새로운 도전을 한 후의 기쁨을 더 느끼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되어진다.

 

'나'를 찾아라. 관심이 생기고 호기심이 생기는 것들을 시작해라.

하루의 일과 중 단 한번이라도 하고 싶었던 일을 해라.

취미도 좋고, 배움도 좋다.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확신이 들때가 온다. (191~192쪽)

 

저자는 내인생의 나를 찾으며, 나답게 살라고 한장한장 외치고 있다. 지금은 9포세대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나답게 살았으면 좋겠다.

대체 나답게는 어떤건지 의문을 가질수 있겠지만 나 다운게 뭔지는 자기자신만이 알수 있다. 인간은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인간은 미완성이고 완성해가려고 이렇게 피터지게 노력하며 살아가는게 아닐까?

행복한척,아는척,있는척,가진척하지말고 나자신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다독여주자~

책에선 저자의 여러가지 경험담이 잘 나타나있다. 나도 지금의 내모습도 괜찮다고 생각하니 큰 위로를 책에서 받은것 같아서 읽고나서 너무나 좋았다.

지금 현실을 부정하고 힘들어하는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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