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발견 -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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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페이지가 넘는 배움의 발견은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는 책을 읽는 내내 현실감 없이 다가왔다.

16살까지 출생증명서도 없고 , 공교육을 받지 않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부모가 무슨생각으로 학교를 보내지 않았을까? 그건 종교적인 문제였다. 모르몬교!!!!!

지금 21세기를 살고 있는 나로써는 얼마나 광신이였으면 아파도 병원진료를 거부하고 학교교육을 받게 하지 않는 종교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그리고 끔찍하구나 하고 생각했다.

배움의 발견은 1부,2부,3부 이렇게 나뉘어져 있으며 1부의 내용은 책장을 넘기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정말 공감할수 없는 내용이여서~ 화상을 입어도 타라의 엄마의 오일과 연고로 치료를 하는 장면( 더 끔찍한 장면도 많다.) 아이들을 폐처리장에서 일을 시키고 조울증을 가진 아빠의 말은 절대적인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생각이 온전할까? 하고 말이다. 그러나 다행이 타라의 오빠 타일러의 도움으로 학교에 가야한다는걸 깨닫고 대학교에 응시해서 합격한 타라~ 정말 존경스럽다.

사람은 당연히 배워야하고 받아야할 혜택을 아버지의 주도 아래 당연한 권리를 받지 못하는 가족안에서의 삶이란 정말 끔찍하다.

 

책을 읽으며 타라는 원래 똑똑한 사람이였을까? 의지가 강했던 걸까? 물과 기름같은 공감대!!!나도 타라처럼 가족에게 학교에 가야겠다고 했을때 도와주지 않고 위협적으로 대했을때도 타라처럼 행동했을까? 타라는 가족의 생각과 다른 본인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도전했던것이다.

모르몬교 그게 대체 아버지에게 무엇이였길래 현대문명과 사회주의를 비판하며 자기집의 지하실에 연료와 비상식량을 가득채우며 지냈을까?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폐가 녹아 숨도 쉬지 못할 정도였지만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거부한 아버지~ 많이 이해해보려고 애썼지만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타라의 현실에 안타까웠고 슬펐다. 배움의 발견은 자서전이자 회고록이다. 타라가 케임브리지 박사가 되기까지 험난한 밀림의 여행과도 같았지만 그녀는 해내고 말았다. 배움의 발견은 2018년에 출간되자마자 미국출판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버락오바바, 빌게이츠가 극찬했다.

타라의 배움의 발견에서 말하고자 한건 변화된 자아~

그건 교육이였다.

버락오바마와 빌게이츠도 타라의 회고록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한건 아닐까?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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