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읽고 부활을읽고 -독후감상평
부활을읽고 부활을읽고
부활을 읽고
톨스토이가 1889년부터 1899년, 10년이라는 기간에 완성해 71세에 발표한 부활. 톨스토이라는 작가가 유명하기도 했지만 일흔이 넘은 나이에 작품을 발표했다는 점, 10년동안이나 한 작품에 신경을 쏟았다는 점에 있어서 부활이라는 소설에 호기심이 갔다.
부활은 현재와 과거회상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이런 점에서 부활을 읽는 데 시간가는 줄 몰랐다.
부활이라는 소설에 대해 책 뒷부분에 적혀있는 것을 참고해 적어보자면 부활은 실화가 약간 변형된 것이다.
톨스토이는 친구인 법률가 코니에게서 부활의 줄거리와 비슷한 이야기를 듣는다.
톨스토이는 이 이야기에 감동해 1889년부터 부활 창작에 착수했다.
그런데 부활 중에 카추샤가 네흘류도프에게 겁탈당하고 타락의 구덩이로 빠져버리는 일이 있는 데,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일이 러시아에서 일어났다는 것에 놀랐다.
부활은 네흘류도프가 알아가는 것에 대해 독자 또한 많은 것을 알게 한다.
네흘류도프는 과거에 꿈 많고 힘차게 살아가던 청년이었다.
네흘류도프는 고모네 하녀로 일하는 카추샤와 사랑하다가 하룻밤의 충동적인 겁탈로 인해 카추샤의 삶을 망쳐놓게 된다.
책의 중반을 좀 넘어가는 부분까지 읽으면서 한 돈 많고 부유한 귀족의 충동적인 행동이 한 사람의 생을 얼마나 치명적이게 흩뜨러 놓을 수 있는 지 느꼈다.
네흘류도프는 100루블을 쥐어주고 사라졌다.
그 뒤로 발랄하고 생기 넘치던 카추샤는 고모네 집에서 쫓겨나고 창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카추샤는 이 후로 성격도 변하고 외모에 있어서도 좋지 못하게 변해버렸다.
사람의 환경이 사람을 얼마나 어떻게 바꾸는 지 알게됬다.
뒷부분에 네흘류도프도 느끼지만 범죄자를 뿌리뽑아 없애려고 하는 노력은 좋지만 그런 노력들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범죄자를 유죄쪽으로 이끌어 감옥에 넣어버리면 감옥에서 사람들은 나쁜 것들을 배우고 난폭해진다.
그런 모습들이 부활에 나타난다.
네흘류도프는 귀족으로서 무료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 배심원으로 간 법정에서 피고인 카추샤를 만난다.
네흘류도프를 포함한 배심원은 마슬로바를 무죄로 판단했으나 배심원들이 답변서에 단 한 문장을 빼놓고 적어 낸 실수로 마슬로바(카추샤)는 유죄판결이 난다.
그 실수 후 네흘류도프는 마슬로바를 꼭 석방되게 하겠다는 신념하나로 이사람 저 사람을 만나고, 결국 재심에 실패한다.
네흘류도프는 그동안 농민들의 소박한 삶을 보고 자신이 누렸던 사치들이 농민들의 피와 땀이었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네흘류도프가 그런 점을 느낀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
내가 귀족이었다면 귀족으로서의 삶을 즐겼을테지만 네흘류도프가 농민의 삶과 억울한 사람의 삶을 바라보게 되는 것에 있어서 처음과는 다르게 네흘류도프에게 느낀점들이 많았다.
토지는 사람의..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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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활을읽고 부활을읽고 -독후감상평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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