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재미있는화학여행 재미있는화학여행 (압축파일)
재미있는화학여행 재미있는화학여행
<3차 독후감>
화학과 나
<‘재미있는 화학여행’을 읽고 >
내가 ‘화학’이란 단어에 깊은 관심을 가진 때는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우연히 국어사전에서 모르는 낱말을 찾고 있던 중 몇 가지 단어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대체로 끝에 ‘~늄’이라고 끝나고 그 단어 풀이 끝에는 원자번호 몇 번이라는 참고가 붙어 있었다.
이것이 바로 화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첫 계기였다.
나는 국어사전을 뒤지면서 원소들을 일일이 모았다.
그리고 그것을 수첩에다가 적어 놓았다.
그렇게 해서 며칠 만에 원소가 50개 정도로 불어났다.
그렇지만 원자번호 사이사이에 빈 공간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빈 자리에 있는 원소들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원소를 하나씩 찾을 때마다 성취에 대한 기쁨도 맛보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원소들의 성질도 궁금했다.
국어사전에는 그냥 특성, 용도를 간단히 설명한 것뿐이라서 뭔가 미흡했다.
그런 나를 아시는 아버지께서는 원자에 대한 책을 사 주셨다.
그 책들 앞에는 원자들이 모두 나열되어 있었다.
내가 몰랐던 것 까지도. 나는 그 책들이 신기해서 탐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국어사전에도 나왔던 원자번호 104번 러더포듐과 105번 하늄(더브늄이라고도 불린다.)이 왜 없을까 하고 말이다.
또한 이 원자란 단어는 항상 화학이란 말을 동반하고 다녔다.
대체 화학이란 무엇인가 이 단어는 초등학교에서 과학 과목을 배우면서도 언급되지 않았던 생소한 단어였다.
그래서 화학에 관련된 책을 더 사고보고 하던 중에 읽은 책이 바로 이 ‘재미있는 화학여행’이었다.
‘재미있는 화학여행`은 비록 첫 번째 질문은 해결해 주지 못하였지만 두 번째 질문은 꽤 해결해 주게 되었다.(첫 번째 질문은 후에 다른 책이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화학이 여러 분야로 세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분야 각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로서 나는 화학이 원자만 연구하는 것이 아닌 보다 광범위한,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것들도 연구하는 학문인 것을 알게 되었다.
화학이란 무엇인가 어떤 책에 따르면 간단히 말해서 어떤 물질에서 다른 물질로의 변화, 즉 ‘반응’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조금만 생각해도 우리 실생활에서 쓰이는, 나타나는 ‘반응’은 수없이 많다.
우리 인체부터 매사 반응이 일어나고 있으며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에서도 반응이 일어난다.
또한 나무를 태울 때도 반응이 일어나고 고기를 구울 때도 반응이 일어난다.
즉 이것이 전부 화학의 연구 대상인 것이다.
내가 아직 화학을 잘 몰랐던 초등학교 당시에는 화학이란 단어가 고급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무슨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실험을 수없이 하는 그런 학문인 것으로만 알았다.
그렇지만 그것에 대한 동경심 때문에 화학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 갔다.
그리고 실험도 흉내 내어 보았다.
우리 집 근처에는 작은 공터가 있는데 그 곳에는 여러 잡동사니들이 널려 있었다.
심지어 비커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동생들과 함께 비커에 상한 우유를 넣고 오렌지 주스를 넣어 응고가 잘 되는지 실험해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응고가 잘 되지 않아 실망이 되었기도 했다.
종이도 만들어 보았다.
종이는 천 조각, 나무껍질 등 여러 것을 섞은 후 넓게 펼치면 만들어진다고 해서 나도 한 번 해 보았다.
그러나 전혀 되지를 않았다.
그래서 재료를 휴지로 바꿔서 하기도 하였다.
이런 추억들이 화학 실험과 약간씩은 연관되어 있는 것이고 그래서 화학에 대한 관심을 더 키웠나 보다.
중학생이 되면서 화학의 모습은 점점 구체화되어 갔다.
중학교에서 과학을 배울 때, 과학 교과서는 아직 물상이라는 과목으로 통합되기는 하였지만 이 단원은 거의 화학에 관한 단원이다 할 정도로 구분이 되었다.
그 화학에 관한 단원은 항상 자신 있었다.
왜냐하면 초등학교 때 화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면서 화학에 대한 상식을 쌓았기 때문이다.
암기식 교육의 잔재인 원자 외우기(그런데 지금 화학 선생님 말에 따르면 원자 외워두면 화학 공부할 때 매우 편하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 좋다고 하신다.)도 식은 죽 먹기였다.
워낙 원자에 대해 많이 봐서 자동대로 외워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취미로 하였던 화학이 내신으로 들어오면서 모습은 약간 변해 갔다.
내신을 올리기 위하여 억지로 공부하기도 해야 했고 그럴 때마다 화학 아니 과학이 싫어지기도 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화학이란 과목이 따로 있고 배운다.
지금은 학기 말이라서 다 배운 상태지만 앞으로도 세분되고 심화된 화학의 과목을 배운다.
마치 이 책에서 본 단원과 같은 화학의 과목들을 말이다.
아직은 아니지만 이제 책에서 막연히 그거는 그거구나 해서 봤던 것들을 직접 배우고 내 머리에 확실히 굳혀질 것이란 생각에 약간은 기대된다.
그리고 이제는 억지로 공부하는 것도 아니다.
이제는 억지로 공부해서 될 일도 아니고 화학을 공.. (압축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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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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