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를 찾아서 발해를찾아서 -독서록
발해를 찾아서 발해를찾아서
발해를 찾아서
‘발해를 다시 본다.’를 읽고………
우리가 흔히 역사를 논할 때 자주 쓰이는 말 중엔 이런 말이 있다.
“통일 신라 시대에………” 그런데 이 말이 옳은 말인지 알아보자
우선 왜 통일신라시대가 되었을까
그 이류를 사람들에게 대답하라면 대부분 신라가 삼국 시대를 종결시키고 우리나라가 하나로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잘못된 말이다.
저 멀리 고구려의 옛 고토인 만주벌판에는 발해라는 고구려의 유민이 세운 강력한 국가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남북국 시대’라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발해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혹시 발해를 아십니까 ”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발해라는 나라의 존재와 시조인 대조영에 대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발해 역사를 조금만 깊이 파고 들어가면 하나도 알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발해 역사 인식의 한계인 것이 사실이다.
사실 역사에 대해선 잘 안다고 자부하던 나도 알게 된 점이 너무나도 많다.
새롭게 알게 된 점을 열거하라면 수없이 많지만, 간추리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발해가 고구려 못지 않게 강력한 왕국이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역사상 가장 찬란하고 번영한 나라를 선택하라면 거의 대부분 고구려에 몰 표를 던진다.
그렇지만 발해도 고구려 못지 않게 강토도 넓고 나라 힘도 강력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된 점 중 하나다.
우선 당시 이슬람제국과 더불어 세계 최강의 강국이었던 당조차도 발해를 스스로 해동성국이라 일컫으며 우대를 해주었으며, 예전부터 있었던 신라방과 함께 발해방 이란 것을 설치해 발해에서 온 사신, 유학생, 상인 등을 대접할 정도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발해국왕은 자신을 황제와 같은 뜻의 단어인 황상이라 칭했으며, 하늘의 자손이라는 말인 천손이라 말했다.
이 정도의 대단한 국가를 난 지금까지 극동의 한 소국으로 생각한 것이다.
둘째로는, 발해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에 관해서 이다.
중국의 한 역사서에서는 “발해 여성은 성미가 드세고, 투기가 심하며………”하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기록에는 “거란과 돌궐에는 창기가 있었는데, 오직 발해만은 그렇지 않다”라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발해는 여성의 인권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보호하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발해의 대외관계에 대해서 이다.
그 당시 발해 주위의 국가 체제를 갖춘 나라로는 당, 신라, 왜가 있었다.
그중 당과의 관계를 잘 살펴보면 처음엔 고구려를 멸망시킨 원수로써 ‘견원지간’처럼 적대적 관계였으나, 3대 문왕 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점점 발해는 당의 우수한 문화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고구려 문화에다 당 문화를 접목시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로 승화시켜 나간다.
그러면서 발해와 당은 서로 적대관계에서 벗어나게 된다.
다음은 바로 신라와의 관계이다.
발해와 신라는 정말로 철천지 원수이다.
그래서 두 나라의 관계는 끝까지 온전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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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발해를 찾아서 발해를찾아서 -독서록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발해를 찾아서 발해를찾아서
파일이름 : 발해를 찾아서 발해를찾아서.hwp
키워드 : 발해를찾아서발해를찾아서,발해,찾아서,발해를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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