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을 읽고 로자룩셈부르크평전 (첨부#1)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을 읽고 로자룩셈부르크평전
아름답다는 의미…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로자 룩셈부르그의 삶을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여성으로서 묵인할 수 없는 현실을 보면서 분개하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한, 그리고 진정한 승리를 거둔 그녀의 삶은 아름다웠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리한 환경을 타고 났는지도 모르겠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삶의 파란은 예고된 것일지도. 그렇지만 그의 삶은 조건이 아니라 의식과 행동이 결국 인간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것은 그녀가 소녀시절 유대인으로서 러시아 학교에 다니면서 그 신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늘 책을 읽고 공부했다는 대목과 그 당시 `사회주의`라는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의 일생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곧 그 길로 들어선 후 한 번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은 채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사회주의 혁명을 부르짖었던 모습에 있다.
누가 여자를 약하다 하는가 로자 룩셈부르크는 이 세상을 살았던 그 어떤 사람보다도 자신의 신념의 가치를 지켜낸 진정한 지성인이었다.
현실의 부조리과 몰상식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지금의 로자 룩셈부르그가 아닐지 생각한다.
묵인하는 것은 인내가 아니다.
도전하는 것이 용기다.
아름다운 용기. 저자는 `여자, 절름발이, 유대인`이라는 세 가지 악재를 극복한 한 여인의 관점에서 그녀의 인간됨과 혁명가 됨의 범주를 넘나들며 로자의 삶을 기술했다.
어린 시절의 성장부터 폴란드에서의 활동, 스위스에서의 외로움, 독일에서의 새로운 삶과 혁명가로서의 위치 에너지는 그녀가 이러한 자신의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사상가로서의 삶을 살았음을 넉넉하게 보여준다.
레닌과 체 게바라. 사람들은 그 둘이 좀더 오래 이 세상에 머무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마르크스..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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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을 읽고 로자룩셈부르크평전 (첨부#1)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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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을 읽고 로자룩셈부르크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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