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을 읽고 3 (첨부)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을 읽고 3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고,모두가 열광하는 그런 인물이다.
나 또한 어릴 적 많이 좋아했고 또한 그런 의적이 멋있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그런 홍길동을 일부에선 도적으로 비하하기도 하고, 또한 일부에선 의적으로 칭송하기도 한다.
그는 과연 미래에 어떠한 인물로 기억될 거인가
홍길동 그는 홍판서 댁의 첩의 아들로 태어나 호부호형 할 수 없는 현실을 비관하여 집을 나가 도적 단체의 우두머리가 된다.
그리고는 스스로를 활빈당, 즉 가난한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이라 일컫고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빼앗아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고 여러 방향으로 백성들을 도와준다.
그러다가 결국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에 조선을 떠나 스스로 평화로운 세상인 율도국을 만든다.
이런 홍길동을 대부분의 책에서는 현실을 극복하고 이상향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의지가 굳은 사람이라 칭송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많이 다른 편이다.
시대가 바뀌어 신분을 차별하는 일도 없어졌고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그때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없다고는 하나 나는 홍길동의 태도, 그리고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선은 집을 나간 것부터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홍길동을 효자라고 표현해 놓았다.
그런데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걱정을 끼치면서 까지 집을 나간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도적 단체로 들어가 백성들에 의해 탐관오리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의 재물을 훔쳐 나누어 준 것 또한 그렇다.
백성들이 탐관오리라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일방적으로 백성들에 의해서만 그렇게 판단되어서 자신의 재산을 빼앗긴 것이다.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 정치적 부패와 적서 차별 그리고 탐관오리들의 횡포가 심한 것으로 되어있으나 대부분의 탐관오리들은 백성들의 의식, 일종의 차별의식, 피해 의식 등 그런 백성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탐관오리로 낙인찍힌 것이다.
조금이라도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자신의 밑에 있는 사람들이 다 행복할 수는 없고, 비난을 받더라도 정해진 규칙과 질서를 따라야만 그 사회의 법은 유지되고 점차 균형을 이루며 평화로워 질 것이다.
이러한 관리들 혹은 지도자들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 백성들은 스스로의 피해 의식과 그 시대적 상황이 잘 맞물려 결국 대부분의 괸리들을 탐관오리로 만든 것이고 홍길동은 그런 그들의 재물을 훔친 셈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백성들에게 원망 한 번 사지 않고 관리가 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을 것이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도 있는 것이고, 세상 모두가 행복해 질 수는 없는 법이다.
이런 일종의 균형관계가 있는 법인데 홍길동은 그 흐름을 망쳐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홍길동은 무조건 탐관오리라고 지칭되는 사람의 재물을 훔치고 심지어는 왕에게 가는 진상품까지 훔쳤다.
나라에서는 도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백성들에게는 영웅으로 받들여지던 홍길동은 결국 조선을 떠나는데, 이 또한 잘못된 것으로 생각된다.한번 시작한 개혁같은 것들은 실패하거나 중간에 중단될수록 백성들에게 더 큰 피해만 주게 된다.
그런데 홍길동은 효를 위해서 라는 핑계로 비록 잘못된 방법이었다고는 하나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일을 중단하였을 뿐만 아니라,결국 이상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조선을 떠나게 된다.
이 때 남겨진 백성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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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을 읽고 3 (첨부)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을 읽고 3
파일이름 :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을 읽고- 3 2 .hwp
키워드 : 홍길동전을읽고홍길동전을읽고3,홍길동전,읽고,홍길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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