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앤에게 빨강머리 (파일첨부)





앤에게 빨강머리

몽고메리의 빨강머리의 앤



그린 게이블즈의 꿈많은 소녀 앤에게

안녕 앤^^지금도 언제나처럼 밝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겠지 나도 하루하루 너처럼 밝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 아~~요즘은 완연한 봄이라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단다…푸른 나무,바람에 하늘 거리는 아름다운 꽃들~아마도 앤 네가 사는 어본리마을은 더 아름답고 멋질것 같다.
네가 이름지은 연인의 오솔길이며 제비꽃 골짜기는 물론이고 말야~ 다음엔 나에게도 너의 멋진 공간에 초대해 줘야해~기다릴게^^

아참!!내 소개가 늦었구나 나로 말할것 같으면 말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중인 대한민국의 여장부 xx이라고 해…외동딸 특권을 집에서 많이 누리며 살고있지…그리고 나의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애들이 좀 놀라기도 하고말야…난 낯설면 정말 말을 안하거든…하지만 정말 친해지면 편해서 나의 진정한 모습이 나오니까 말야…이런 면에서 앤은 사람 사귀는 면에선 나보단 더 자연스러운거 같단말야…다음에 보면 나에게도 비법 전수 좀 해줘야해^^

휴~~서론이 너무 긴거 같네 앤 쭉 재미있게 읽어줘야해^^생각해 보니 널 처음 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흘러 갔구나…그만큼 내가 널 생각한 시간들이 오래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말야 정말 널 처음 봤을땐 나도 철모르고 뛰놀던 어린아이였는데~~그만큼 시간이 흘렀어도 말라깽이에 양쪽으로 얌전히 땋아내린 빨강머리에 양쪽볼엔 딸기같은 주근깨 가득한 모습~ 언제나 해맑은 미소가 떠나지 않던 조그만 그린 게이블즈의 앤이 생생히 기억이나…

그리고 네가 빨강머리를 싫어한다는 것도 말야~그래서 야광주처럼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 머리를 항상 꿈꾸지 ~~그래도 나에겐 너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게만 보이는걸 어떡하지 아~그리고 너에게 편지를 쓰면서 내 머리속을 스쳐간 게 있거든…바로 너와나는 닮은점이 많다는거야…아마 너도 공감하리라 생각해^^먼저 애기때의 슬픈기억이지ㅠㅠ바로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 주변에서들 -어머!!애기가 왜 이렇게 못생겼나-정말 가슴 아픈 소리다

다음은 이름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나 혼자 고민하고 스스로 작명도 해보고 한가지씩 컴플렉스도 안고 살아가는 참 머리속이 참 복잡한 우린거 같다…하지만 우린 늘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즐거움을 찾고 행복해지잖아 그런데 넌 항상 너의 밝은면만을 보여줬잖아…네가 미처 엄마 아빠 소리도 못해보고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이집저집 옮겨 다니면서도 늘 너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밝게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아~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골칫거리 사건들도 많이 일으키고 사람뿐 아니라 나무,꽃들에게 조차 정이 많은 소녀^^이런 너의 모습을 보면 -도대체 난 뭐니 -요런 생각이 들어~엄마 아빠 오빠까지 있으면서도 언제나 불평불만에다 만만하게 대하고 티격태격하고 얼굴표정은 -안면근육이 굳었니 -웃음보단- 너 무슨일 있니 -이런 표정이니 말야 그리고 가끔은 아무도 없이 혼자 살고 싶단 생각도 하니 말야~정말 너에 비하면 나 너무 복에겨운 소리 하는거지

아~그리고 널 보면서 감동 받은것들이 많아…그중에 추운겨울밤에 다급하게 다이아나가 너에게 미니메이가 후두염이라며 울먹일때 침착한 행동으로 대처하며 미니메이의 목숨을 살렸을때~~정말 진정으로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너의 그런 행동이 쉽지 않았겠지…지금도 내머리속에 생각이 나는 일이 있어…친구가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난 다가가지 못했어…단지 무섭다는 이유로 말야…그때 내 자신이 얼마나 밉던지…그래서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나 자신한테 화가나서 많이 울었었어…어려울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란걸 그때 뼈저리게 느꼈단다

휴~말하고 나니까 후련하다 이제는 나도 친구가 위험에 처해있다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요^^앞으로도 부족한 나의 스승이 되어줄래 네 곁에 있으면 나란 인간도 웃음도 많아지고 세상을 바라보는데 있어서도 한결 밝아질거 같은데~ 안면근육도 쫙 펴지겠지 아~~~그런데 너에게도 위기는 있었잖아 잘생긴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가진 길버트 말야~

처음엔 너의 관심을 끌려구 -야!!홍당무~홍당무-그 소리에 넌 석판으로 길버트 머리를 쳤잖아~석판은 두동강이가 나고말야…나도 그때만은 너에게 정말 놀랐단다…그런 면이 숨어있을줄이야 상상도 못했었는데~~내 속이 시원하기도 했지만 말야… 그래!!나도 그맘 이해해~~나두 학교 다닐때 날 좀 놀려먹던.. (파일첨부)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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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지쓰기 - 앤에게 빨강머리 (파일첨부)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편지쓰기 - 앤에게 빨강머리
파일이름 : 앤에게 빨강머리.hwp
키워드 : 편지쓰기,앤에게빨강머리,앤에게,빨강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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