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시간의 역사 시간의 역사를 읽고… -탐구스쿨

시간의 역사 시간의 역사를 읽고… -탐구스쿨ｌ마이리스트

djfgkfn () l 2015-08-07 07:08

https://blog.aladin.co.kr/734214171/7697498

시간의 역사 시간의 역사를 읽고… -탐구스쿨

시간의 역사 시간의 역사를 읽고…

시간의 역사를 읽고…

저자 : 스티븐 호킹

출판사 : 까치

빛과 우주, 그리고 시간…

나는 어릴 때부터 우주, 블랙홀, 시간의 흐름 등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어릴 때부터 `타임 머신` 이란 기계를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특히, 타임 머신이란 개념의 토대라고 할 수 잇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에도 매우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나는 처음으로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호킹을 알게 되었다.
그 때의 나로선 매우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고의 물리학자가 장애인 이라니…

육체가 온전한 사람도 이뤄내기 힘든 일을 스티븐 호킹은 피나는 노력으로 해내었던 것이다.
그 후로부터 나는 이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을 가장 존경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마땅히 그의 저서 하나 조차 읽어보지 못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쓴 책 하나 읽어보지 않았다니……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나는 이 `시간의 역사` 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시간, 그리고 빛이라는 것이 얼마나 오묘하고 신기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천재 물리학자의 머리 속에서 나온 새로운 개념들이 정말 새롭고 놀라웠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데 드는 시간이 다른 여느 책들을 읽는데 드는 시간보다 몇 배는 더 걸리는 것 같았다.
아마도 쏟아지는 새로운 개념들과 원리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걸린 것 같다.
사실 나는 이 책의 내용을 크게 많이 이해할 수는 없었다.
아직까지 나는 물리학을 공부하지 얼마되지 않은 풋내기였기 때문에 이 책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그 때문에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 매우 뿌듯했다.

이 책은 우주, 소립자, 블랙홀, 그리고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스티븐 호킹은 우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았다.
특히, 그는 시간과 공간을 함께 다루었다.
일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시간을 따로, 공간을 따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는 시간과 공간을 통일 시켰다고나 할까 매우 쉬운 개념 같으면서도 내가 새롭게 생각해내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우주라는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빛의 흐름이 곧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었다.
결국 시간은 절대적으로 빛과 같은 속도로 흐르는 것이다.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빛보다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것은 공간 속에서 허용된 일이지만,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은 금지된 경로이다.
빛보다 빠른 질량을 가진 물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최근의 여느 다른 물리학자들은 우주의 탄생을 대폭발의 특이성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말한다.
즉, 빅뱅 우주론에서 태초는 어마어마한 밀도와 온도를 가진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여기서 특이점이란 물리학의 모든 법칙이 전혀 맞지 않는 시공간으로, 블랙홀의 중심에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 동안 우주론가들은 이 태초의 특이점을 제거하려고 최선을 다해왔다.
태초가 시공간의 특수한 점이라면 우주의 탄생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호킹은 무경계 우주론으로 태초를 훌륭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불확정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시공간의 특이성에서 일어나는 근본적 불가 예측성을 없애버렸다.

그는 하나의 제안을 했다.
바로 `무경계의 조건`이란 것인데, 이는 `시간과 공간은 유한하나 그 경계가 없다` 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불확정성의 원리를 통해 우주의 초기가 입자들의 위치와 속도의 불확실성, 즉 요동 때문에 완전한 균일 상태에 있지 않았을 것을 알려주었다.. -탐구스쿨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시간의 역사 시간의 역사를 읽고…_doc_01_.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