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을 읽고 내일을거세하는생명 -숙제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을 읽고 내일을거세하는생명
책을 검색하다 우연히 별이 많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생명공학에 비관적인 입장의 글인데 `얼마나 잘 썼으면 별표가 이렇게 많을까` 해서 구입하였으나 실망 그 자체였다고나 할까. 먼저 책 제목에서 생명공학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하였으나 내용을 좀 읽어보면 (솔직히 60쪽 정도만 읽고 읽을 필요성을 못느꼈다) 생명공학이라는 거창한 용어로 포장된 정책입안자들의 정책이나 검은 거래등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그것을 또 다시 생명공학의 문제인것처럼 돌려 독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 같다.
저자는 진심으로 영문자 I 와 U 사이에 하트모양이 만들어지는 꽃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일에 과학자들이 밤을 새워 연구하는 것으로 보는가. 저자도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지않았다.
그런 일을 하려는 쪽은 돈을 벌려는 장사꾼이지 생명공학기술 자체가 아니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생명공학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면이 많다.
하지만 저자가 그것을 정말 정확히 지적했는가 한가지 예로 들은 중금속 흡수를 촉진시킨 결과를 초래한 올챙이 유전자에 대해 생각해 보자. 식물체에 도입한 유전자가 다른 식물로 전달될 가능성은 있다.
그럼 과연 사람에게 전달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물론 가능성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다른 식물이나 동물의 유전자가 전달될 가능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가. 저자의 말대로라면 다른 유전자들이 우리몸에 전달되지 못할 이유는 또 무엇인가. 저자는 매일 먹는 밥상위의 나물이며 돼지고기등등에 존재하는 유전자가 자신의 유전풀에 끼어들까봐 두려워하며 밥숟갈을 뜨는가 저자가 그런 이동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가졌다면 근거로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생명공학기술의 도입을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저자의 글을 읽고 배운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소설, 수필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정확한 참고 자료도 없는 글에서 무얼 얻을수 있겠는가. `저게 맞는 얘긴가 ` 그냥 의문만 생길 뿐이다.
석사학위밖에 없는 본인의 학문이 짧아서 무식함을 드러낸 것일지도 모르겠다.
허나 이 책은 일반 대중을 위해 쓴 글인 것 같다.
다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 51쪽 두번째 단락에서 언급한` 맹독성제초제`는 도대체 어떤 제초제를 말하는가. 서로 관련이 없는 내용을 관련이 있는 것처럼 말한 부분도 무수히 많다.
또한 저자가 근거로 삼은 자료중 대중매체(신문등)로 부터 얻는 자료.. -숙제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제목 : 과학도서 -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을 읽고 내일을거세하는생명 -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과학도서 -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을 읽고 내일을거세하는생명
파일이름 :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을 읽고 - 내일을거세하는생명.hwp
키워드 : 과학도서,`내일을거세하는생명공학`을읽고내일을거세하는생명,`내일,거세하,생명공학`,읽고,내일을거세하는생명
[관련자료]
-
5교시 국사시간을 읽고 사회독후감 5교시 국사시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반기문 독후감 바보처럼공부하고천재처럼꿈꿔라-
노인과 바다를 읽고 노인과 바다를 읽고…-
교환학생을 일고나서 교환학생을 읽고나서-
과학도서 -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인간복제-
과학도서 -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을 읽고 불가능의 과학-
과학도서 - 생활과학이야기를읽고나서 생활과학 이야기-
과학도서 - 생명이 있는것은 모두 아름답다를 읽고나서 생명이 있는것은 모두 아릅답다-
과학도서 - 생각하는 과학 과학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