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스토너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그냥 한 문장으로 충분할 거 같지만,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은 그 줄거리 안에 가슴 먹먹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토너는 어쩌면 우리 개개인의 인생과 너무 비슷해서 더 와닿는 것 아닐까. 마지막 죽음을 맞는 장면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100자평] 스토너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그냥 한 문장으로 충분할 거 같지만,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은 그 줄거리 안에 가슴 먹먹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토너는 어쩌면 우리 개개인의 인생과 너무 비슷해서 더 와닿는 것 아닐까. 마지막 죽음을 맞는 장면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100자평] 클림트

클림트 -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ㅣ 클래식 클라우드 3
전원경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4월

‘책, 이게 뭐라고’와 ‘이동진의 빨간 책방’에 동시 소개가 되어 팟캐스트도 듣고 책도 읽어보았어요. 대부분의 예술책은 그림 중심인데 예술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색다른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그 동안 클림트에 대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100자평] 그녀 이름은

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82년생 김지영 읽고 신간만 내주시길 기대하고 예판으로 구매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실망했네요.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어본 이야기들.. 소설이라면 이렇게 짧게짧게 여러 에피소드들을 보여주기보다는 한 이야기를 깊이있게 파고 들어가야하지 않을까요?

[100자평] 버스데이 걸

버스데이 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카트 멘쉬크 그림,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8년 4월

하루키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샀는데 호갱님이 되었네요.
리뷰 봤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책입니다.
중고책으로 팔릴지도 의문입니다.
뭔가 있겠지 나중에 뭔가 있겠지 했는데 그냥 끝나버리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