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말하지 않아도 쓰지 않아도
책을 통해 마음의 토닥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받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이크아웃 11
최은영 지음, 손은경 그림 / 미메시스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은영 작가의 작품은 무조건 사고 본다. 그녀 특유의 가슴에 ‘쿵’하고 다가오는 느낌 때문일까? 여성인 나조차도 남성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에 서글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하다 - 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읽는 행위와 쓰는 행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였다. 김영하 작가의 삶을 엿보며 그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 Kwon Sun-chan and Nice People K-픽션 12
이기호 지음, 스텔라 김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으면서 이게 뭐지? 도대체 어떻게 결말이 되는거지? 하다가 심장이 털썩 주저 앉은 기분이었다. 마지막 장면은 권순찬도, 아파트 주민들도, 화자도, 독자도 뒷통수를맞은 듯 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이 이 설정과 비슷하게 다 해석 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출 Run Away K-픽션 23
조남주 지음, 전미세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녀 이름은’ 이후부터 작가와 나의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다. 가부장제를 뒤집는 것이 남은 가족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본인들의 인생을 순조롭게 살아간다는 설정이 내 경우에는 불편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