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실험실 - 요즘 애들의 생각과 사는 방식
중앙일보 밀실팀 지음 / 김영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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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MZ세대 등 ~~세대라 칭하며 수많은 기업에서는 마케팅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그들을 편집하고 이미지를 획일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역시 그들에 대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으며, SNS에 능통하고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그런 마케팅의 시선으로만 생각해왔었다.

또한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사회와 매체들은 청년들이 각종 수당을 받으면서 노력하지 않고 한탕을 노리거나, 게으르게 사는 이미지로 만들어내고 있다.

결국 세대갈등으로 이어지는 판국이다.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 특히 Z세대 기자들이 바라본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서 편견을 깨고 그들을 바라보게 했다.

현대판 매혈기, 신약시험부터 무료 급식소를 찾아다니며 끼니를 해결하는 학생들까지- 우리가 쉽게 판단해온 그들의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또한 젠더 이슈에 대해서 다양하게 다루는 이 책은, 윗 세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정치적으로 갈등을 부추기는 이 현실에서 왜 청년들이 비혼을 결심하는지, 출산을 하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거니즘, 동성애 등 다양성에 대한 이슈들까지 다양하게 다루어 좋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들을 우리는 비난할 게 아니라, 어른으로서 응원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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