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가족의 부자 완전정복 빈대 가족 시리즈 3
이룸 지음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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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태 까지 나온 빈대가족 시리즈 가난 탈출기 부터 부자 도전기까지 볼 수 없었던 더한

허리띠 졸라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첫 책이였습니다. 이렇게 쪼잖하고 얍삽하고 더한 졸라매기는

없을 것입니다. 한번 읽어보시지 않으실레요?

 비상경보등이 드디어 울렸습니다. 덜렁이네가 흔들거리기 시작했는데요 대체 어떤  무슨 일 이길레

이런 비상 경보등이 울리는 걸까요? 다름이 아닌 집을 내 놓아야 한다는 점, 하지만 걱정을 하지 마세요.

전세금은 받으니까요. 경매에 집이 넘어가면 원래 집값의 60%~70%로 살 수 있다는 정보에 덜렁이네는

이 집을 아얘 사기로 한 것 입니다. 빈대아빠는 회사 직원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 시켜 하숙생을 구하고

변기통 물을 아낄려고 거의 일주일은 변기통 물을 안 내려 7일치 썩은 냄새가 나고... 저녁식사땐

오직 가로등의 불빛만을 써서 식사를 하기 까지... 또한 모을수 있는 병의 액수를 따져 고급코스와

초급코스를 나누어 병을 쏵~ 쓸어온답니다. 덜렁이가 변기를 사랑하게 된 계기도 있답니다.

내용 만큼이나 더 쪼짠해진 덜렁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 우리도 쪼짠해져 부자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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