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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비행기 여행 ㅣ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6
감 지음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한결이예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바로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이랍니다.
이 책은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에 해당하는 책이랍니다.
시공주니어의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은, 단행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그림책이랍니다.
시공주니어에서도 단행본으로 지식 그림책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터라, 그 내용이 상당히 궁금했어요.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제목도, 그림도 참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저희 꼬맹이 같은 경우엔, 비행기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이 책을 무척 흥미롭게 봤어요.

면지라고 하더라구요.
시작하는 면에는 이렇게 여러 비행기 그림이 있고요.
마지막 면에는 그 비행기의 이름과 항공사의 이름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요.
이 페이지만으로도 남자아이들은 끔뻑 넘어갈 듯합니다.
저희는 이 달 초 제주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던 터라,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제주도에 오갈 때 타고 갈 비행기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다행히 저희는 대한항공을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거든요.
그리고 꽁알이에게 제가 타보았던 비행기였던 jal도 이야기해주고, 아시아나 항공기도 이야기해주고 하면서 재미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초판 1쇄 발행일이 2014년 4월 5일입니다.
정말 따끈따끈한 책이죠?
비행기는 어떻게 공중에 뜰 수 있는 걸까?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없는 물건이 있다고?
조종사들은 비행 중에 어떻게 밥을 먹을까?
하늘에서 비행기들이 서로 부딪치지는 않을까?
책의 뒷표지에 적혀있는 질문들이예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궁금해할 법한 내용이 질문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이 책은 뒷표지에 적혀 있듯 '항공 여행의 상식에서부터 비행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까지' 담겨져 있답니다.
그럼, 어렵지 않을까요?
그건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보기로 합시다.
이 책은 할아버지와 함께 뉴질랜드로 여행을 가는 동윤이가 겪는 항공 여행담 속에 비행기에 관한 각종 지식을 담아 내고 있답니다.
따라서 항공 여행 중에서도 국제선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온답니다.
게다가 글의 양도 상당해요. 아무래도 지식 그림책이라 그렇겠지요?
꽁알이는 아직 여섯살이고, 여자 아이다보니 책에 담겨져 있는 모든 지식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려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여행을 앞두고 있는 우리의 상황에 맞춰서 함께 읽어나갔답니다.
처음에는 그림이랑 스토리만 대충 보고, 그 다음에는 꽁알이가 궁금해 하는 걸 한 번 더 보고-
그래도 아직 다 읽어내려면 멀었어요. 흐
공항까지의 이동 수단으로 공항 버스가 있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기로 했지요.
물론 꽁알이는 공항 버스보다 택시타고 이동한 걸 더 기억하겠지만요.
공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순서대로 담아내고 있답니다.
먼저 탑승 수속을 하는 장면이죠-
가방에 바코드를 붙이는 장면, 꽁알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보긴 했는데
엄마, 아빠, 삼촌이 탑승 수속을 후다다닥 해 버려서 꽁알이가 이 장면을 직접 보진 못했어요.-
비행기 타러 가기 전 해야 할 일들을 적어놓은 페이지는 일단 넘기고-
(앞서 이야기 했듯 저희는 국내선으로 여행을 했으니까요.)
다만, 화장실에는 다녀오는 걸 이야기했지요.
그리고 다음으로 보안 검색대 통과하기!
꽁알이와 저도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답니다.
꽁알이와 튼튼이는 어린아이라서, 저는 임산부라서 탐지기만 통과했다지요.
이 페이지를 미리 읽었던 터라, 꽁알이는 보안검색도 재미나게 받았어요.
이 페이지의 오른편에는 보안 검색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작은 꼭지로 비행기 안에 가지고 갈 수 없는 물건들에 대한 안내가 실려 있답니다.
제가 짐을 쌀 때 꽁알이가 참고할 수 있었지요.
정말, 이 책!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집이라면 어린이를 위해 한 권 쯤 구비해 두어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저희는 정말 이래저래 유용하게 잘 읽었어요.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항공 여행에 대한 지식도 넓히고요.
어른인 저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 몰랐던 내용이 더러더러 나오더라구요.

이 그림을 먼저 본 탓이었을까요?
꽁알이는 탑승을 기다리면서 흥분에 빠졌답니다.
동윤이에게 이야기하듯 비행기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비행기의 운항 준비를 돕는 장비들에 대한 설명이예요.
정말, 우와 싶더라구요.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저는 램프 버스, 스텝 카 정도만 알고 있었던 터라 더 그랬던 지도 몰라요.
물론 램프 버스와 스텝 카라는 이름도 사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거구요.
비행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어렵지 않게 담아내려고 한 점이 자꾸 눈에 띄어서
꽁알이와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꽁알이는 물론 전부를 다 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었기에 몇을 추려 꽁알이에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이었지요.

왼편에는 동윤이의 경험담이 이야기되어 있고요.
오른편에는 이렇게 탑승과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있어요.
여행 가기 전 본다고 봤는데 놓친 부분이군요.
여행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 꽁알이와 다시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비행기의 구조랍니다.
꽁알이와 저는 대충 그림만 보고 비행기를 탔는데요.
그래도 꽁알이, 이 책 덕분에 비행기가 익숙해졌는지 첫 비행기였지만 꽤나 의젓하게 잘 탔답니다.
스마트폰도, 책도 없는 여행이었는데 말이지요-

꽁알이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이예요.
비행기를 타서도 말이죠-
이 장면을 보고 가서 그런가, 모니터에서 나오는 구명조끼 사용법을 보면서 무척 재미있어했어요.

사실, 꽁알이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모두 기억해내진 못했어요.
비행기가 날아오를 때의 그 떨림.
귀가 먹먹하다는 동윤이의 이야기를 들을 때 꽁알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하지만, 꽁알이는 비행기를 탔을 땐 마냥 재미있어만 했답니다.
이 페이지의 옆에는 비행기의 이륙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비행기가 이륙한 후 안내 방송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꽁알이 역시 창 밖을 통해 동윤이처럼 구름 위를 날고 있는 신기한 경험을 했지요.

드디어, 음료 서비스 장면이예요.
꽁알이가 가장 기다려 했던 부분이지요.
비행기를 타기 전, 이 책과 어른들의 말씀을 통해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꽁알-
승무원 언니들이 나눠주시는 음료수를 즐겁게 원샷했답니다.
참, 승무원 언니 말고도 오빠(!)도 있어서 나중에 살짝 의아해하기도 했어요.
책에서 보지 못한 부분이라 그랬겠지요.

비행기에도 화장실이 있을까요?
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이죠?
이 페이지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랍니다.

난기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페이지예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이나 읽는 중에는 그런가보다 했던 장면인데요.
막상 겪어보니 꽤 겁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의 꽁알 어린이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재미났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을 놀래켰다지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짐을 찾는 장면이지요.

동윤이처럼, 꽁알이도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며, 여행을 마쳤답니다.
"안녕! 비행기."
이 책은요, 비행기에 대한 ㄱ-ㅎ까지를 다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해요.
어른인 저도 몰랐던 비행기에 대한 지식, 정보들이 촘촘하고 꼼꼼하게 잘 담겨져 있었거든요.
게다가 글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별도 페이지 처리나 한 쪽 면을 활용해 다른 색상으로 처리한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특히나 지식과 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의 경우 색상, 글자체 처리 등을 통일해 읽는 사람의 편의를 봐 주는 점도 좋았고요.
글의 양이 많긴 했지만, 여행담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꽁알이 정도의 연령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고요.
다만 지식이나 정보에 해당하는 부분은 아이에 따라, 나이에 따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에 있어 차이가 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던 터라,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었지만
아닌 경우에는 일단 이야기로 접근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비행기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조금 어린 아이라도 충분히 함께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고요.
비행기와 관련된 직업을 희망하는 아이라면 역시 한 번 쯤 읽어볼만한 듯해요.
비행기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재미나게 읽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저희는 꽁알이와 함께 드문드문 읽어나갔는데요. 비행기에서 많은 도움이 된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