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그림체 딱히 취향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아닛 ㅜㅜ 동물의 의인화여서 그런가 그림체 어울리고 좋네요?!! 거기에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찡하기까지 한 이야기잖아요~ 일족이 멸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온 여우. 여우가 비상식량으로 삼으려고 데려온 새끼 매. 이 둘이 같이 살게 되는 내용인데 여우가 매 키우다가 정들어서 부모 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새끼 매가 자라고 잡아먹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데,, 식욕이 아니라 성욕이었다는^^ ㅎ.. 씬은 딱 한번 나와요. 여우가 공이고 매가 수입니다. 따뜻한 분위기도 좋았지만 비엘치고 씬이 약하긴 하네요ㅋ 소프트 bl수준... 그래도 캐릭터들이 좋아서 더 보고 싶은데 뒷내용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거의 10년 전에 원서로 봤던 것 같은데 한국 정발본이 안 나와서 포기하고 있던 만화였는데ㅋㅋㅋ 드디어 정발되서 나왔군요~~ 왜 이렇게 늦어진건지 의문... 아무튼 3p 트라이앵글, 이공일수 세같살입니다! 보통 이런 소재에서 감정선에 공감하기 쉽지 않은데, 이 만화는 3사람이 저마다 갖는 미묘한 감정을 잘 그려낸 수작이라는 생각이... 물론 셋다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데에 이견은 없음ㅋㅋ 초코맛, 딸기맛,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처럼 셋이 있어 비로소 완벽해지는 관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