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소개글 보니까 완전 취향저격이라 고민할 것 없이 질러버림.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관계성 좋아요! 짝사랑수 찌통 맛집입니다 ㅜㅜ 작화는 거친 느낌인데 공수 둘다 확실히 남자처럼 그려집니다. 친구로 지내던 수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되고 고민하고 허둥대는 공도 굿ㅋㅋㅋ 잠깐 방황하느라 미팅에 나가긴 하지만 호텔까지 가지도 않고 수 생각하면서 ㅈㅇ 하고^^ 다정공임.조연으로 등장한 게이남도 사실은 수 좋아하는 건 아니었고, 공한테 질투 유발해서 수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합니다. 괜히 질척이지 않고 적절하게 치고 빠져줘서 마음에 들었네요~ 아쉬운 건 둘이 늦게 이어진다는 점? 좀더 러브러브한 모습 더 보고 싶은데 2권 나왔으면 ㅠ
이 작가님 그림체 딱히 취향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아닛 ㅜㅜ 동물의 의인화여서 그런가 그림체 어울리고 좋네요?!! 거기에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찡하기까지 한 이야기잖아요~ 일족이 멸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온 여우. 여우가 비상식량으로 삼으려고 데려온 새끼 매. 이 둘이 같이 살게 되는 내용인데 여우가 매 키우다가 정들어서 부모 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새끼 매가 자라고 잡아먹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데,, 식욕이 아니라 성욕이었다는^^ ㅎ.. 씬은 딱 한번 나와요. 여우가 공이고 매가 수입니다. 따뜻한 분위기도 좋았지만 비엘치고 씬이 약하긴 하네요ㅋ 소프트 bl수준... 그래도 캐릭터들이 좋아서 더 보고 싶은데 뒷내용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거의 10년 전에 원서로 봤던 것 같은데 한국 정발본이 안 나와서 포기하고 있던 만화였는데ㅋㅋㅋ 드디어 정발되서 나왔군요~~ 왜 이렇게 늦어진건지 의문... 아무튼 3p 트라이앵글, 이공일수 세같살입니다! 보통 이런 소재에서 감정선에 공감하기 쉽지 않은데, 이 만화는 3사람이 저마다 갖는 미묘한 감정을 잘 그려낸 수작이라는 생각이... 물론 셋다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데에 이견은 없음ㅋㅋ 초코맛, 딸기맛,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처럼 셋이 있어 비로소 완벽해지는 관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