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랑 수가 처음부터 섹스 프렌드 사이로 나와서 몸정에서 마음정으로 가는 스토리인가? 했더니 아ㅋㅋㅋ 알고 보니 쌍방짝사랑물 이었다고 합니다 ^_^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내용은 평범한 편이었는데 씬이 참 화끈하고 좋았어요.
그림체가 취향이라 질렀는데 아닛,, 수가 제목하고는 다르잖아요?!ㅋㅋㅋㅋ 인기남인 공에게 빗치인 척 접근하는 순정수입니다. 수가 진짜 경박한 빗치가 아니라 좋았고, 공도 아무하고나 자는 문란한 인간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둘다 순정적인 구석이 있네요?!! 그래서 잘 어울리는 듯. 이 두 사람 사귄 이후의 이야기도 더 보고 싶은데 후속편 내줬으면 ㅜㅜㅜㅜ
이 작품은 BL소설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됐던 2010년 접했던 작품으로, 원작은 상하권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입니다. 목차로는 <아름다운 것>, <사랑스러운 것>, <사랑하는 것> 이렇게 이어지구요. 일본에서는 <사랑스러운 것>까지가 본편, <사랑하는 것>은 소책자였으나 소책자까지 한국 정발본 하권에 포함되어 하권이 상권보다 훨씬 빵빵했다는... 그러나 당시 한국 정발본을 냈던 출판사가 망해서 구하기 어려워졌던 책이라죠~ 오죽하면 소책자인 <사랑하는 것>을 자급자족으로 번역해서 읽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만화는 2권까지가 <아름다운 것>까지의 내용이군요. 다시 봐도 감정선이랑 찌통 대박. 다만 이렇게 끝나는 건 마츠오카한테 너무 가혹해요... 뒷내용인 <사랑스러운 것>과 <사랑하는 것>도 내주겠죠? 무조건 내줘야합니다!! 소설판도 제발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