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아기하마 덩.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다길래 언능 접해봤어요. 기존 출간되었던 이미지보다 실사같은 이미지가 사실적으로 그려져 책을 보는동안 에니메이션 한장면을 보는 느낌이었답니다. 책은 가로, 세로 여러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고요. 덩의 대사는 색표시가 되어 저희 가족은 덩은 아빠 나머지 글밥은 저랑 아이가 나눠서 읽었어요. 글읽기 역할놀이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또, 책 뒷장에 바코드를 테그하면 오디오꿈북 앱이 다운되기에 앱안에는 책고래의 다양한 책들을 오디오로 들을수 있어요.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는 똥꼬리 하마덩의 여정! 아이와 함께하기 정말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