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 사람을 모으고 운을 끌어들이는 말하기의 힘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노경아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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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모으고 운을 끌어들이는 말하기의 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단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말버릇을 바꾸면 운이 트이기 시작한다!



내가 가진 문제를 수정하고 나의 말버릇을 제대로 고쳐주는 책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를 소개합니다.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이말, 정말 믿어도 될까요? 말한마디로 인생이 달라진다구요?


믿고 실천해볼 수 있는 서른 여섯가지의 말하기 습관을 알려주는 책!


이 책에서 제안하는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 하나하나가

나의 인생까지도 바꿔놓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연습해봐야겠어요!


이 책의 저자 나가마쓰 시게히사는 말의 습관을 바로잡아주는 강사로 오랫동안 일하셨다고하네요.


강연 수강자 수가 40만명에 이른다고하니,

아주 인정받으시는 유명한 강사분이자 CEO 이신 것 같아요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될거라고.


그럼 말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우리의 말 습관을 제대로 수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할 것 같은데요.


책의 서두에서, 필자는 결론부터 말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딱 하나라고.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늘리는 것이라고.



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늘리고싶지요.

싫은 사람과는 어쩔때는 한마디도 안하고 싶은 게 사람마음인걸요.


그럼 싫은 사람과의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화라고 생각해볼 수는 없을까요?


그렇다면 싫은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나의 대화실력은 점점 늘어날텐데말이지요.

이 책에서는 어떤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까요?



이첵의 1부는 왜 어떤 사람들은 인생이 잘 풀리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잘 나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말버릇에 대해서 이야기하지요.


그리고 3부에서는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들의 말버릇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살아가는 데 적이 없고 싫은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러기위해서는 말을 어떻게 잘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4부에서는 미묘한 말차이. 그 한끗차이에 숨어있는 말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에서는 각 장의 소주제를 이야기할 때마다 요렇게 끝 마무리에 한줄이나 두줄로 요약을 해줍니다.



책을 다 읽고나면 요것만 따로 발췌해서 한번 더 읽고 정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에 삽화를 실어 강조하는 내용을 한번 더 보여줍니다.


그림으로 이해하니 훨씬 더 쉽게 와 닿았어요.



소제목부터가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유명하신 강사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두세가지로 주장을 요약해서 설명해주시던데

작가님도 유명한 강사님이시라 그런지 요렇게 두 세가지로 심플하게 정리해주신 내용이 많더라구요.


말을 잘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또한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세가지 표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버릇이나 습관을 바꾸는 것은 참 어려운 일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니 요 두세가지정도는 왠지 바꿀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전체내용을 다시 한번 더 짚어주시면서 설명을 해 주시니

훨씬 더 쉽게 내용 이해가 잘 되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확장화법을 많이 연습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제가 써 오고 있었던 것은 약간 소심한 화법이었더라구요^^


비지니스 언어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듣고싶은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소설 쓰기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독자를 정확하게 보고, 그 독자가 듣고싶고 알고싶은 이야기를 써야한다고 하던데

말하기도 쓰기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항상 염두해주고 말을 해야한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확장화법을 연습하고 상대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정말 실패하지 않는 화법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고 있는 것은 열심히 연습하고 실천해야겠지요.


작가는 자신의 말을 제일 처음 듣는 사람이 자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말을 할때마다 그것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지요.

좋은 말을 해주면 꽃이나 열매가 예쁘게 자라거나 물이 건강해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제일 처음 듣는 사람은 나이고

예쁜 말을 할수록 내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거겠지요.


그리고 작가는 말이 예쁘려면 마음이 예뻐야한다고 합니다.


마음을 잘 수행하고 닦아서 바른마음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바른말이 나오는 거겠지요.

결국 말습관은 마음을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그리고 상대방에게 좋은말을 해주면 그 말이 내마음안에도 차곡차곡 쌓여서

행복하고 밝은 미래가 오는 것이라는 걸 알았답니다.


말을 해놓고 금방 후회하는 분이나, 말의 습관을 고쳐야하는 것은 아는데

어떻게 바로잡아야할지 잘 모르는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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