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쟁, 인간과 인간의 싸움 - K-방역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
안종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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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무패한다고했던가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있어요.

거의 모든게 멈춰버렸지요. 이 바이러스때문에.


이 거대한 전염병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병과 맞서 이길힘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흔히 코비드19라고 명하는 코로나바이러스 19에 대한 책 한권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지은이 안종주님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40년 가까이 환경과 보건문제를 사회적으로 정확하게 밝히려고 노력한 기자분이랍니다.


오랫동안 여러 감염병에 대해 취재해오셨고 강의도 많이 하신분이라

이번 코로나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알려주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1부, 코로나19, 세계적인 대혼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상황을 이야기합니다.


2부, K방역에 태클거는 사회에서는

마스크대란이 일어난 실제 이유와 가짜뉴스의 범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책의 중반부인 3부부터는 본격적으로 K방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여기에서는 문재인대통령과 정은경님을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도보이동형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드라이브스루는 하도 뉴스에서 많이 봐서 잘 알고 있었지만

도보이동형 검사는 많이 낯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검사와 방역을 위한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부에서는 코로나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흔히들 포스트 코로나라고 하는 시대는 어떤 시대이며,

팬데믹은 물론 에코데믹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방역이 가장 중요하지만 인권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는 중국에서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코로나를 우한폐렴이라고 부르기도 했었지요.

중국에서조차 당연히 코로나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팬데믹현상을 가져오리라고 까지는

생각을 못했겠지만 그래도 그들이 쉬쉬하는 통에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학자들은 대부분 코로나를 인위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변이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생긴게 아닌 자연적 변이기때문에 대체 이 코로나가 어디에서 왔는지

기원을 밝히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의 일반적인 증상은 발열, 두통, 복부통증, 기침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증상이 발현되기전 무증상상태일때도 바이러스 전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역학조사를 할때 증상발편 이틀까지는 꼭 같이 조사를 한다고해요.



자신도 모르게 걸려서 모르는사이 퍼트리는 조용한 감염자가 지금은 가장 위험한 것 같아요.


역학조사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솔직한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뉴스를 들으니, 검사하라고 해도 쉬쉬하고 검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나

아예 대놓고 검사하러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


실질적으로 검사한다는 것 자체가 낙인이라는 커다란 부담을 안고있기떄문일 것 같아요.

코로나를 검사받는 사람들도 결국은 자신이 피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잘 따라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낙인을 찍는 풍토도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믿고 도와주고 지지해야할 때이니까요.


문재인정부의 K방역은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데

K방역의 3원칙은 개방성, 투명성, 민주적 절차라고 합니다.


처음에 중국 입국금지하자는 말도 진짜 뉴스에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중국인 입국금지는 우리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방역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지요.


정부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방역을 위해서 애를 썼고

그래서 K -방역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입국금지의 문제보다는

감염자를 조기에 얼마나 찾아내서 2차 3차 감염을 얼마나 막아내느냐에 주력할 때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줄곧 사용하는 검사법은

신속 유전자 검사법이라고 부르는 실시간 RT-PCR(종합 효소 연쇄반응) 이라고 합니다.


빠르고 정확해서 코로나를 막아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법에서 미국은 물론 한국의 전문가들도 한때는 태클을 걸었었지만

지금은 가장 신뢰받고 있는 검사법중의 하나입니다.


정부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코로나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우리 한사람한사람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거리두기가 가장 중요하고, 마스크도 잘 써야하며, 눈가리개 착용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중 두가지이상 함께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며

눈가리개 사용까지는 부담스러우니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 마스크를 잘 써야할 것 같아요.


세계보건 기구는 코로나19 인포데믹과 관련하여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을

20개정도로 추려서 발표했다고합니다.


책에서도 알코올 섭취 이외에 스무가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히고 있어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 정도 더 읽어보았던 것 같아요.


전문가들은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전염병이 일어날거고

많은 질병에 노출된 인간들은 달라지는 바이러스들과 계속 싸워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든 미생물들을 완전하게 퇴치할 방법이 없기에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것이 21세기의 인류에게 필요한 태도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수 많은 질병과 바이러스에 노출될 것이고,

그렇기에 감염병과 역학에 대해 일반인들도 잘 알아두어야합니다.


역학의 기초를 알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면서 생활할 때에

우리는 비로소 안전해질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중국 우한시장에서 처음 바이러스를 접한 사람은 야생동물을 먹은 것은 분명합니다.


지구는 인간만 살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어울려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동물들과 지구를 자꾸 해치려한다면 그들도 반격할 것입니다.

인간이 개발에만 몰두하고 주위 환경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인간에게 해가되는 다양한 병원체의 수가 증가해 결국 공격받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지구를 아껴야하고 환경을 보호해야합니다. 우리가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하지말라는 것을 하지말고, 하라는것을 똑바로 해야합니다.

밀접/ 밀폐/ 밀집된 공간을 피하고, 지금은 모임도 가급적 미루어야합니다.


뉴스에서보니 이번주말이 아주 중요한 고비라고 하네요.


코로나는 인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야합니다.

나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환경문제도, 예방문제도.



유언비어와 가짜뉴스가 넘쳐나는데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정확하게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뉴스만 보고는 잘 몰랐던 문제를 책을 통해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불안하고 화만나고 뉴스는 듣기싫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세상&맘수다와 함께하는 체험단카페



동아엠앤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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