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메모 - 차이를 만드는 습관의 힘
스도 료 지음, 오시연 옮김 / 책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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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란?

[명사]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요즘은 정말 정보의 홍수의 시대죠.

내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눈을떠서 잠들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듣고 보고 실행하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은 기록을 남기려는 욕구가 강하다고해요.

그래서 요즘 SNS가 더 없이 중요하지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그렇게 쌓인 글은 다듬어져서 책으로 나오기도해요.




스도 료의 스마트폰 메모도 그렇게 지은이의 경혐이 바탕이 되어서 쓰여진 책이랍니다.



스도 료는 마케팅 플래너로 TOM이라는 주식회사의 대표 이사라고 하네요.

그가 담당했던 클라이언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죠.


도요타, KFC, 맥도날드 등등. 한국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많아요.



그리고 이분은 자신의 경쟁력이 스마트폰 안에 있는 자신의 생각들 = 메모라고 한답니다.  

 


2020년 7월 20일 발행된 책이예요.

그래서 현재 4차 산업의 진행상황도 상당히 많이 반영하고 있어요.


하루 5분으로 인생을 버전업~ 할 수 있다면, 5분이 아니라 50분도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모가 중요하다는 건 잘 알고있지만 사실 종이와 펜이 없다는 이유로 귀중한 생각들을 흘려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죠.


지은이는 스마트폰 메모가 최종적으로는 인공 지능과 연결 될 것이기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한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메모지로 스마트폰을 선택하라고 이야기합니다.

 


1장에서는 자신이 스마트폰 메모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스마트폰 메모가 주는 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3장에서는 어떻게 메모를 하는지, 그리고 그 메모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메모를 적극 활용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내용이 4장과 5장에 나온답니다.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메모앱을 꺼내들어야할 기분이네요.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왜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보관해야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차례만 보아도 대충 메모가 중요하다는 느낌은 들지요? ^^


하지만 책을 제대로 읽으면 차례는 정말 수박 겉핥기라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어떻게보면 흔한 스마트폰과 메모의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 책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4차 산업혁명과 앞으로의 미래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스마트폰 메모는 인풋과정이예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놓는거죠.


그런데 작가는 인풋뿐만아니라 자신의 메모가 아웃풋이 되도록 회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결국에 메모도 쓰임이 있어야 경쟁력과 생명력을 가지니까요.

자신의 메모를 업무상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단순한 끄적거림이 아니라 정말 귀한 가치가 있는 글들이 되겠지요.


그리고 메모할때도 내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해놓아야 나중에 꺼내쓸 때 편리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작가가 이용하는 메모앱인데요, 작가는 각자 자신의 스마트 폰에 있는 기본 메모앱을

제대로 활용하는게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다른 앱을 다운받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는 앱을 활용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마케팅에서 전문기술로 사용하는 친화도 분석기법을 이용해 메모를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컴퓨터를 예로들어도 폴더가 정확하면 그 안에 있는 내용이 유추가 되는데

폴더를 지정하지 않고 문서를 대충저장하면 나중에 결국 버려지는 문서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듯 단순한 메모의 중요성을 떠나서 마케팅기법이라던지 미레기술에 대해서도 계속 언급을 합니다.


앞으로는 계속적으로 기술이 발전할테고, 그것은 결국 인간을 향한다는 작가의 철학도 느껴집니다.


요즘 방영되는 미래수업에서,

어떤 연구가가 벤치를 연구했다고합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벤치, 인간을 바라보는 벤치, 사람들은 어떤 벤치를 더 많이 이용했을까요?


벤치도 결국 사람을 향하는 벤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고해요.



코로나이후, 기술은 더 발전하고 있고 미래는 더 한층 우리앞에 다가왔지만 

결국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작가의 메모를 만나게되는데요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마케팅이나 성악이외에도 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미래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장할 것이 무궁무진한 인간의 뇌는 정보를 저장하고 꺼내쓰는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고 그것이 곧 스마트폰과 메모앱을 적극 활용하는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말그대로 평생직장이었지만, 이제 평생직장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된 것 같아요.


누구나 두번째, 세변째 직장을 새로 옮기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직장을 선택하기도합니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전문성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평생 여러번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이럴때마다 적절한 전문성을 가지고 대처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런 전문성을 가지게 해주는 다양한 방법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메모하는 습관,


메모를 활용하는 습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메모는 생각날때 바로바로 해야하기때문에

언제든 내 옆에 있고 내가 항상 활용하는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저장된 메모들이 결국 내 재산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메모습관은 평생 가지고가야한다고 합니다.




평생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재적소에 잘 꺼내쓰고 활용하는 사람이야말로

미래사회에 성공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제 폰에있는 메모앱에도 여러 카테고리를 두었습니다.

아직은 한두개정도 메모가 되어있어요. 습관이 잘 안드니 메모앱도 잘 안열어보게되는데

앞으로는 저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저만의 데이터베이스를 튼튼하게 만들거랍니다.



다가오는 미래사회, 불안해하지만 마시고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으면서 실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스마트폰 메모로 내 아이디어도 지키고, 다가올 미래사회도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당장, 메모앱을 켜고 뭐라도 적어보세요. 그런 글쓰기가 모여 우리의 경쟁력이 되는 거니까요!


 

-책세상 맘수다 카페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성실히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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