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이의 이름 찾기 내친구 작은거인 62
최은옥 지음, 원혜진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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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모두 등교하고 있죠?

저희 아이들 학교는 매일 등교를 하고 있어요

새학년에 조금씩 적응해서 학교 친구들도 사귀고

좋은 짝꿍도 만나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오는 몽당이는 짝꿍을 아직 찾지 못한 도깨비예요.



짝꿍을 찾고있지만 외롭진 않을 것 같아요.

저렇게 뒤에서 친구들이 몽당이랑 놀려고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친구 도깨비들의 익살맞은 표정 보이시나요?



저때만해도 학급에 학생수가 50명이 넘었는데 요즘은 20~30명정도 되죠

학급에 친구들 수가 적은 만큼 우리 아이들도 보면 친구들과 모두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단짝친구는 있어야 외롭지 않겠지요~

몽당이는 도깨비는 짝을 찾아야 이름이 생기나봐요



몽당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과연 몽당이는 이름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글을 쓰신 최은옥 선생님은 13년에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으로 비룡소문학상 대상을 받으셨어요

저는 [팥죽 할머니와 일곱녀석]을 통해 선생님 책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이 책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는데 정말 책이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100페이지가 넘는 이야기인데 정말 앉은자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읽었어요

저희 첫째아이도 정말 재미있다고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도깨비 이야기라 더 재미있어한 것 같아요



요즘 귀신이야기나 도깨비 이야기에 한참 빠져있는 저희 형제랍니다

만화도 신비아파트를 가장 좋아하고

도깨비나오는 이야기책을 정말 좋아해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삽화도 너무 재미있지요


이야기의 주인공 동철이가 학교에 뭘 놓고옵니다.


동철이는 엄마가 학교에 다녀오라고 앴을때

문어가 되어 바닥에 찰싹 붙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요.

아이의 상상이 정말 대단하죠~





할아버지나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어서 삽화도 재미있게 읽는데 한몫 한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떻게 몽당이를 만났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도깨비 학교로 가게되었을까요?



도깨비들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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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도깨비 세계에서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몽당이는 이름을 찾았을까요?




도깨비들과 아이들은 좋은 친구가 되었을까요?




도깨비와 친구문제, 지금의 환경문제까지 생각할 수 있었던 너무 유익하고 좋은 책이었어요.


책을 읽고 간단히 짝꿍 찾기 퀴즈도 서로 내고 맞춰보았어요.



짝이 있어야 하나가 되는 물건도 집에서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보았구요.


예를들면 젓가락, 고무장갑, 신발.. 이런거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이 말을해서 엄지척~ 해줬답니다.

좋은 책 재미있게 읽고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몽당이의 짝꿍이 궁금하신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위 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책을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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