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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말하기 -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
유내경 지음 / 활자공업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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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는 다르게 말하게 된다면?

▶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3가지 방법 !



1⃣ 먼저 내 마음 상태 알아차리기 !

2⃣ 내 감정을 알아주고, 상대방의 '요청'을 알아차려주기

3⃣ 언성을 높이지 않고, 내가 느끼는 감정의 이유를 꼭 덧붙여서 말하기.



📌 우리가 흔히 습관처럼 말하고 있지만 진짜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면 

내 기분과 원하는 바를 알아차려야 제대로 된 전달을 할 수 있다.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솔직하게 말하되,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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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셀프헬프 다이어리 - 예민하고 불안한 나를 위한 201일의 마음돌봄 연습
임상원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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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이 나를 찾아올 때, 상담소 가기가 꺼려진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우울을 다루는 다양한 책을 읽어보았지만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책을 덮었던 적이 많았어요.



마음이 우울할 땐 산책을 해라, 샤워를 해라 등등 별거 아닌 사소한 것들을 하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우울이란 무기력의 얼굴을 하고 찾아오기에

산책이나 샤워처럼 기본적인 것도 하기 어렵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것들을 못할 때에는 그것 또한 죄책감으로 다가온 날도 많았구요.



직접 우울증을 겪고 상담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해봤던 저로서는

진작 이 책을 읽었다면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만큼 실천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고

워크 시트지가 있어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거나 체크할 수 있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특히 행동활성화 일지 만드는 법을 보고 '즐거움'과 '성취감' 점수를 매기는 것은

우울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가는데 정말 좋았어요!



📌 이론적인 것들만 늘어놓는 책이 아닌,

저자가 실제로 상담 받고 적용해보고 실천해가면서 느끼는 것들이 함께 나와있어서

공감도 가고 술술 재밌게 읽으면서도 '나'를 셀프로 도와줄 수 있는

말 그대로 '마이 셀프 헬프 다이어리' 그 자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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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엄마표 놀이 수학 - 우리 아이 수학 흥미 제대로 돋우는 보드게임 큐레이션 31
조은수 지음 / 문예춘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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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저는 어렸을 적부터 수학을 싫어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더라구요 🤔



근데 제가 수학에 자신이 없고, 좋아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이에게 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함께 즐기며 수학이 재밌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어요.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엄마표 놀이수학'에서는

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기부여 해주는 일

그리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 많은 책이었어요.


▶️ 아이가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수학적 궁금증을 엄마가 잘 물어봐주고

함께 대화하며 풀어갈 줄 알아야 아이의 수학적 사고가 자라난다. 


▶️ 부모의 발문이 중요한 만큼 부모의 '수학'에 대한 생각, 태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읽을수록 엄마의 질문이 진짜 중요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저부터 수학적 사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수학적 사고를 통해 일상을 바라보기 시작하자 이 세상 모든 것이 수학이라는게 느껴져서 새로웠어요 😍



📌 책을 지으신 작가님이 서울대 수학교육과 졸업 및 석사과정까지 수료 후 서울 소재 여러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근무 및 각종 영재교육원 수학강사로도 활동하신 분 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보드게임이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준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면서 집필을 하게 되셨는데요🤗

그래서인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수학적 발문과    보드게임 접근 방식이 아주 탄탄합니다.


 

'엄마표 놀이수학'의 또 다른 장점


❣️ 아이들과 하고 싶은 보드게임 체크 후 활동 가능

❣️ 발문 Tip이 있어 아이들과 보드게임하며 바로 활용 가능

❣️ 어려운 게임의 경우 규칙 변경 후 쉽게 즐기는 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줌



📌밑줄 친 내용들의 경우, 뻔하지 않고 인사이트 있는 내용들이 많아 사진으로 소개했어요 🤗



❗ 유아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이가 수학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은 분이시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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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돈 - 모든 꿈이 비즈니스가 되는 미래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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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꿈과 돈


둘 다 황홀한 단어죠🥰


처음부터 끝까지 뒤통수를 치는 듯한 깨달음이 있었어요.


성공한 선배가 아끼는 후배에게 알려주는 듯한 문투와 '꿈과 돈'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쉬워 좋았습니다.



❣️ 누군가 꿈을 위해 돈을 포기하려고 한다면 이 책을 꼭 봐야하고,

마찬가지로 돈을 위해 꿈을 포기하려고 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봐야 합니다 🤗




❣️'빈자는 부자에게 빚을 지고 있다.'  ( p38 ~ p44 )


읽자마자 뇌가 찌릿했어요 😳


퍼스트 클래스를 타는 사람들이 없어지면 그만큼 탈 수 있는 사람들이 늘고,

그 사람들이 항공료를 나눠낸다고 해도 이코노미석이 부담해야할 금액은 오히려 늘게 됩니다.


'고가의 상품을 없애버리면 돈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에게 돈을 받아야만 하는 세계가 기다리는 것'이죠.




❣️ '기능이 아니라 의미를 팔아야 해.' ( p70 ~ p72 )


기능을 파는 순간 가치는 정해져 버립니다.

의미를 파는 순간 기능의 의미는 없어져 버리고 값을 매길 수 없게 돼요.

 

크라우드 펀딩의 응원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어떤 의미를 팔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


 

📕꿈과돈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다산북스 출판



✅ 총 312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재밌어서 금방 읽을 수 있어요!

✅ 크라우드 펀딩, NFT 등 어려웠다면 이 책을 읽으면 개념이 아주 쉽게 이해될 거에요 😉

✅ 돈과 돈을 버는 원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나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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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민한 나를 사랑한다 - 나겨울 작가의 예민함에 대하여
나겨울 지음 / 드레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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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민한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극도로 예민한 엄마 덕분에 내가 늘 무던하고 무딘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엄마의 '넌 참 애가 무뎌.' 라는 소리나 '넌 참 편해서 좋겠다.'라는 말을 귀에 박히게 들으며 자랐기에

이혼하기 전까지 내가 정말 그런 줄로만 알았다.



이혼 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나 또한 모르던 나에 대해 알아가면서

비로소 난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지, 그 전에 내 주변에 극도로 예민한 사람들을 배려하느라 덜 예민한 사람이 되어 있었을 뿐

사실 난 예민한 사람이었다.



가끔 지나치게 세심한 부분과 심한 자기검열 또한 예민함에서 온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는 예민한 나를 사랑한다'를 읽고 내가 느낀 중요한 점은 

자신의 예민함을 인정하고 예민하기에 끌려오는 섬세함, 자기성찰적 태도, 창의력, 공감능력 등에 집중하기.


또한 내가 어떤 부분에서 가장 예민한지 알아냄으로 인해 예민함은 조절 할 수 있다. 



🎈나의 예민함을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랑해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나는 나의 예민함을 사랑한다'라고 말해주며 어떤 '나'이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졌다.



[눈길이 머무는 문장들]


📕 p 147


📌 '매일매일 나에 대한 애틋함과 다정함을 쌓아 올린다.'


📌 이런 날이 모여 언젠가 괜찮다고 말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애틋함과 다정함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다가 무너지더라도 언젠가는 나를 배신하지 않고 정말 괜찮아지게 해준다는 것을.



: 예민한 내가 싫고, 실수투성이인 내가 싫었던 날도 많았다.

하지만 타인을 바라보던 애정어린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때 나에 대한 애틋함이 생겼다.

그런 애틋함으로 조금씩 나에게 다정해지는 날이 많아지면

비로소 나의 예민함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


잠들기 전에 슬쩍 말해본다  '나는 예민한 나를 사랑한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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