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 음인 등으로 표기한 동양풍 오메가버스는 몇 번 본 적 있는데 알화와 오화로 음차한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단편답게 만남과 정사에 초점 둔 내용이다. 다만 강압에 가깝게 시작한 관계인데도 단영의 태도는 좀 물렀고 제윤의 태도는 너무 뻔뻔하지 않았나 싶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