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리커버 한정판)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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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벽을 이제 잠이 아닌 것으로 채우고 싶어져서 펼쳤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하루를 두배로 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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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 문아람이 사랑한 모든 순간 그저 좋아서 시리즈
문아람 지음 / 별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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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좋아서 시작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시작하면 순식간에 몰입을 경험하게 되고 하면서도 즐겁고 마치고 나서도 즐거운 마음이 드는 것이라는 걸. 뭔가를 좋아하고 몰입해서 한 경우가 드물고 심지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어쩔 수 없이 해야해서 하는 것이 많아지는 삶이 되니 마음의 위로가 필요했는데 제목부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꺼내들었다.

저자는 인생의 회전목마, 터키 행진곡 등으로 유명한 문아람 피아니스트였다. 그대로 완벽하게 따라 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편곡해 유튜브 영상 조회 수 800만을 기록하여 많은 사람의 귀를 사로잡은 주인공이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를 상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어쩐지 책을 덮고 나서는 인생을 배운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릴 때부터 타고난 부유함으로 안락하게 연주하는 것이 아닌 자기주도적이라는 표현이 그녀에게 딱 맞을 정도로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간 내용이 담겨 있어서 부럽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였다. 나를 제대로 바라보고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또한 바르게 크고 올바르게 성장한 성장 스토리를 본 느낌이다.

악기를 다룬다는 건 무한한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본인을 컨트롤하며 감정을 다독이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다양한 무대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 과연 이렇게 젊은 사람이 쓴 책이 맞는 싶을 만큼 사색이 깊어 중간 중간 문장을 곱씹으며 읽게 되는 부분도 많아 마음을 다독거리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들었다. 나를 사랑하며 내 자신을 발전시켜 행복한 삶으로 안내하는 저자의 성공스토리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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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 문아람이 사랑한 모든 순간 그저 좋아서 시리즈
문아람 지음 / 별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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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며 쓴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덮고 나니 알게되었다. 그녀는 그녀와 그녀 주변을 모두 사랑한 따뜻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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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2-2023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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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에서 만든 책은 익히 보고 들은 바에 의하여 좋은 지도라는 것을 안다. 시리즈만 해도 여러개가 있고 개정도 잘 되어서 사람들의 니즈를 따라가기에 충분한 지도 맛집이었다. 그래서 한번쯤은 내가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세계지도편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점점 어려워지고 언제 갈지 아직도 아득하지만 이대로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지금이 가장 여행을 할 수 있게 준비된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계지도를 보며 세계 여행을 계획하는 일이야말로 암울한 코로나 시대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나름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 자세히 펼쳐보았다.

구성은 고급 방수 지도 2장(여행지도, 역사지도), 책처럼 지도를 볼 수 있는 미니맵 북 1권, 다녀온 곳을 표시할 수 있은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 1세트(총 2장)이 고급 크라프트 단추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그래서 이 박스에 쏙 넣어서 다닐 수 있게 재활용 가능해서 휴대하기도 편리했다.

특히 지도가 나눠져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좋은 것이었다. 여행지도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명, 주변 나라들과의 관계가 적혀 있어서 이해하며 여행을 계획하기 너무 좋았고, 역사지도는 전세계 170개국의 역사를 요약해 두어 이해력을 한층 높여주었다.

그리고 휴대하며 보기 편하게 미니맵북은 A1 사이즈로 세계 여행지도, 세계 역사지도를 확대하거나 크롭하여 구성해 다양하면서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분명하게 반영해 주는 책이었다. 

아이와 함께 지식을 전달하는 지도로 써도 될만큼 유익한 자료들만 담은 지도가 마음에 들었고 여행시든 공부시에든 유용하게 미국 독립당시 영역을 표시해 둔 점도 눈에 띤다. 의미없는 표시들은 과감히 버리고 왜곡되지 않는 로빈슨도법의 지도로서 국가 옆에 국기까지 표시해두어 알찬 지식 얻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전세계 랜드마크 63곳을 돌며 불투명 스티커를 다 사용하고 싶은 에이든의 지도였다. 아직은 못 떠나지만 언젠가는 갈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역사도 공부하고 지리도 공부하고 싶어 집 안에 인테리어 용으로 붙여두려고 한다. 어서 빨리 에이든  세계 지도를 가지고 여행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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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2-2023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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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에이든 세계지도와 함께! 그 여행의 시작을 위해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보려고 한다. 바로 코로나가 끝나면 달려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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