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종이괴물 ㅣ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1
루이 트로댕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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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종이괴물은 만화같다. 그만큼 그 재미가 특이하다. 자잘한 즐거움을 주면서도 웃음이 나온다. 종이괴물은 정말 그렇겠구나 싶고 좀체 잡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종이괴물을 잡기위해 만든 또다른 종이괴물. 나쁜괴물들과 착한괴물의 대결.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가 저절로 나온다. 그리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라... 언젠가 정말 그렇게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 작품을 보니... 그건 아닌듯하다. 그렇다면 퀴즈하나. 종이괴물은 어떻게 잡을까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만 풀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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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8
야시마 타로 글.그림, 윤구병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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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을 읽고 느낀 점은 우리에게 까마귀 소년이 많다는 점이다. 우리는 까마귀 소년들을 많이 만드는 장본인이고 또한 까마귀 소년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장본인들이다. 일본 작가가 바라본 까마귀 소년의 이야기. 어찌보면 너무 슬프고 어찌보면 놀랍다. 까마귀 소년이라는 단어에 많은 뜻이 담겨있는듯. 일본 작가 특유의 개성도 묻어나는 작품이다. 그림 속에 일본의 단면단면이 담겨있다. 문득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작품이 생각났다. 그도 일본작가의 작품이다. 까마귀 소년을 읽고 절대 마음이 평온하지는 않았다. 자꾸 뭔가 마음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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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Worldcup Forever
김지하 외 지음 / 동아일보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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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Worldcup Forever라... 제목한번 근사하다. 이제 유월을 앞두고 생각하면 어떻게 1년이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다. 다시 월드컵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월드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툭하면 졌던 우리들에게... 이긴다는 즐거움과 신남을 줬던 월드컵. 그 장면이 담겨있다. 그런데 왜 별 3개냐구? 그건... 사진이기 때문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던 우리 선수들을 기억하는 내게 사진은 아쉽다. 두고두고 회자될 월드컵. 다음 독일월드컵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당당히 싸우는 우리 선수들을 기대해본다. 음... 서평이라기보다는 무슨 축구팬의 말같다. 그럼, 이 말도 한마디해야지... 꿈은 이루어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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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
최덕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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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살아남기는... 다른 시리즈처럼 사실 좀 특이한 책이다. 누가 이런 기획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영화속에서나 가능해보이는... 그러나 어쩌면 내가 그사람이 될지도 모르는 무인도. 그 두려움속에서 살아남기를 이야기한다. 필수적이다싶은 물 얻는법이 나온다. 만화로 되어있어 이해가 쉽기는 하지만 실제로 해보지않으면 금방 헷갈릴지도 모르겠다. 집을 짓는 법도 나온다. 여력이 있을때와 없을때 짓는 법이 나와있다. 그러고보면 인간은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강하면서도 무기력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인간. 만화지만 그림취향이 맞지않는 사람에게는 특정장면이 민망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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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보이로 즐기는 틴틴 잉글리시 1
김경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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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잉글리시는 만화 언플러그드보이를 영어대사로 즐기는 책이다. 영어공부에 지겨움을 느낄때 보면 딱 좋은 책같다. 특히 천계영씨의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금상첨화. 그렇지않아도 새로운 만화를 즐긴다는 보너스가 된다. 그만큼 이번 만화영어는 다른 의미가 있다. 만화를 삽입해 즐기는 영어책이 있긴했지만 이렇게 번역본처럼 나오지는 않았다. 저렇게 간단하게도 영어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있는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영어가 아닌 순수만화를 보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만화책이 나을듯하다. 한국말이 주는 특유의 대사를 영어에서 찾기란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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