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애견대백과
윤신근 지음 / 대원사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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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애견대백과라... 순전히 개가 귀여워서 보게 되었다. 진돗개와 삽살개로 시작하고... 풍산개도 나온다. 우리나라 개는 정말 우리나라 개답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태생은 또 그렇고 말이다. 사진도 잘 나왔는데... 좀더 정보가 있었으면 싶다. 인위적으로 개를 멋있게 보이려고 귀를 자르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털을 깎아주는 것과 귀를 자르는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본다. 철심을 귀에 걸치고 있는 개의 모습은... 인간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만들고... 그 점이 별루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키울수없지만 나이가 들면 개 한마리 키우고 싶다. 애견대백과를 통해 한마리 골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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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속 이야기 수학 그림동화 4
안노 마사이치로 글, 안노 미츠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김성기 감수 / 비룡소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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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항아리속 이야기는 순전히 그림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 멋진 항아리라니... 항아리라는 단어조차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지 오래 되었는데... 그 항아리가 등장한 것이다. 수학 그림책이라는 점도 놀라울 지경이다. 그 수많은 점들... 이런... 그림으로 볼때와 점으로 볼때의 그 다름이란...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

저런 멋진 항아리를 하나 갖고싶을 정도다. 그림도 매력적이고 어려워할지 모르는 수학에 대한 친근함도 심어줄수 있을듯. 아직 어린 조카들에게 무리일지 모르겠지만 우선 그림에 다가설수있다면 그것으로도 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안노의 다른 작품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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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1
타카다 리에 지음, 이은주 옮김 / 시공사(만화)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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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라... 아마도 이제 나이를 먹었나보다. 아니... 나이탓을 하고싶은 자의 서평이라 하겠다. 때로 사랑을 위해... 때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만화속 여주인공들에게 열광했던 내가... 이제는 그것이 싫어지니 말이다. 상대가 가까이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가까이 다가가는 주인공들을 볼때마다 응원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는다.

제발 그냥 내버려둬... 라는 마음이 생긴다. 이야기 전개가 불가능해지고 만화자체가 존재할수없게 되는데도 말이다. 아직 1권만 읽었기에 무리가 있지만 2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갑자기 자신의 메마른 감성을 나이탓으로 돌려버리려는 독자의 서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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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킹카, 난? 1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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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킹카? 난!도 아니고... 넌 킹카이고... 나는 과연... 이라는 제목이다. 어찌보면 좀 유치하고 어찌보면 의미심장하다. 킹카와 퀸카가 대접받는 시대에 말이다. 이른바 그들 킹카와 퀸카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그 시대 미의 기준에 맞춰 선호도에 맞춰 그렇게 불렸다. 본인들이 원하든 원하지않든 그들은 킹카였고 퀸카였다. 여기 1위 킹카가 나온다. 2위가 간절하게 원하는 1위말이다. 내용은 정말 괜찮다. 마지막에 감동도 느껴진다. 1권에서... 그림은 약간 별루다. 취향의 차이라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아니다. 그런데도 재미있다. 아... 그래도 그림은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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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양배추 1
오고시 네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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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버전) 내사랑 양배추를 보았다옹. 궁금한건... 양배추는 무엇일까다옹. 내 사랑이라는 표현을 쓴걸보면 분명 여주인공이나 남주인공인데... 1권만으로는 모르겠다옹.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작품이다옹. 좀 웃겼다옹. 발랄한 여주인공과 작가 남자와의 사랑이야기인것 같다옹.

남자가 여주인공을 모델로 글을 쓰려는데... 그 글의 성격이 좀 문제다옹. 그런데... 아, 자세한 이야기는 1권의 줄거리가 되니 생략하고. 몇권으로 끝나는 작품인줄 몰랐는데 몇권 안되는것같다옹. 좀 옛날 분위기도 풍기는듯하다옹. 때로 우울한날 가볍게 읽으면 괜찮을 작품같다옹. 다음권에는 양배추의 비밀이 나올지 궁금하다옹.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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