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비룡소의 그림동화 50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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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이야기. 음... 왜 이 작품이 유명한 것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비룡소의 책들을 자주 구입했지만 이 유명한 고릴라는 항상 지나쳤다. 표지만 보았을때에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다. 그저 그랬다. 솔직하게 말해서. 어느날... 또다시 보게 되었다. 어디 무슨 작품이기에... 싶어서 한장 넘겨보았다. 아... 그림동화라기에는 너무 정적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장을 넘겼다. 오호... 이런 이야기군... 싶었다. 그리고 나는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다. 이럴수가... 이 작품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를 알게되었다. 어찌 설명하리오. 행여 나처럼 표지만 보고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넘겨보시기 바란다. 처음 생각했던 작품이 아니라는걸 알수있을것. 진짜 괜찮은 책이다. 요번 어린이날은 고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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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
박경진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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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님의 봄이 오면... 이라는 작품을 보고 눈꽃이 정말 예쁘다는걸 알게되었다. 와... 봄도 정말 예뻤다. 내가 느끼지 못했던 우리의 겨울과 봄. 그저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오고 다시 여름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겨울은 겨울의 맛이 있었고 봄은 두 사람의 우정을 깊게 만들어주고 다시 겨울은 서로를 위한 휴식기간이었다. 여우는 조심조심하며 멋진 겨울을 보내고 곰은 꿈을 꾸며 여우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아, 이런 작품이 있다니! 우연히 집어들게된 작품이었는데... 왜 진작 몰랐을까나. 참 괜찮은 책이다. 박경진님의 다른 작품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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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종이괴물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1
루이 트로댕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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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종이괴물은 만화같다. 그만큼 그 재미가 특이하다. 자잘한 즐거움을 주면서도 웃음이 나온다. 종이괴물은 정말 그렇겠구나 싶고 좀체 잡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종이괴물을 잡기위해 만든 또다른 종이괴물. 나쁜괴물들과 착한괴물의 대결.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가 저절로 나온다. 그리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라... 언젠가 정말 그렇게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 작품을 보니... 그건 아닌듯하다. 그렇다면 퀴즈하나. 종이괴물은 어떻게 잡을까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만 풀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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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 비룡소의 그림동화 28
야시마 타로 글.그림, 윤구병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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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을 읽고 느낀 점은 우리에게 까마귀 소년이 많다는 점이다. 우리는 까마귀 소년들을 많이 만드는 장본인이고 또한 까마귀 소년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장본인들이다. 일본 작가가 바라본 까마귀 소년의 이야기. 어찌보면 너무 슬프고 어찌보면 놀랍다. 까마귀 소년이라는 단어에 많은 뜻이 담겨있는듯. 일본 작가 특유의 개성도 묻어나는 작품이다. 그림 속에 일본의 단면단면이 담겨있다. 문득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작품이 생각났다. 그도 일본작가의 작품이다. 까마귀 소년을 읽고 절대 마음이 평온하지는 않았다. 자꾸 뭔가 마음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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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Worldcup Forever
김지하 외 지음 / 동아일보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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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Worldcup Forever라... 제목한번 근사하다. 이제 유월을 앞두고 생각하면 어떻게 1년이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다. 다시 월드컵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월드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툭하면 졌던 우리들에게... 이긴다는 즐거움과 신남을 줬던 월드컵. 그 장면이 담겨있다. 그런데 왜 별 3개냐구? 그건... 사진이기 때문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던 우리 선수들을 기억하는 내게 사진은 아쉽다. 두고두고 회자될 월드컵. 다음 독일월드컵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당당히 싸우는 우리 선수들을 기대해본다. 음... 서평이라기보다는 무슨 축구팬의 말같다. 그럼, 이 말도 한마디해야지... 꿈은 이루어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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