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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빈 공간 - 영혼의 허기와 삶의 열정을 채우는 조선희의 사진 그리고 글
조선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1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14/pimg_7338931712048340.jpg)
‘조선희’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연예인들과 당대 가장 핫한 잡지, 화보들 사이에서 화려하고 센세이션한 사진을 찍어내던 쎈 언니다. 적어도 내가 가진 이미지는 그렇다. 그 쎈 언니의 나이가 벌써 50에 가깝다. 그런데도 한결같이 20대처럼 산다. 그렇게 살고자 한다. 나에게도 분명 존재하지만 차마 쉽게 용기 낼 수 없는 감정이기도 하다. 여전히 왕성한 활동으로 증명하고 있는 그녀의 그런 마음을 열렬히 응원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