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권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기다리던 책, 한권 한 권 사면서 얼마나 기뻐했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고 이해가 쉬운 책입니다.
이 다섯권을 책꽂이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야금야금 읽습니다.
아이도 역사에 관한 공부하다가 막히는 것 있으면 찾아봅니다.
예를들어 영어 쓰기 숙제를 하다가 로마가 역사에 미친 영향이나 올림픽이 고대와 현대가 다른 점 등등, 지금 생활에 유용한 지식들이 웬만큼 다 있습니다.
또한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한 인물이 어떻게 그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 사건들이 모여서 역사가 바뀌어 갔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구요.
제값 주고도 본전을 뽑는 책인데 이렇게 할인을 많이 해 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