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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9-나 - 2008년용
홍범준.양재명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수학은 시간과 싸움이라, 암기과목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유형을 접하고 풀어야 할 때 좋은 참고서이다.

유형별로 나와있으니까 웬만한 유형은 다 접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반복 또 반복을 해서 이 문제집에서 못 푸는 문제가 없도록 만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

어떤 학기는 이 책을 두 권 산 적도 있다. 책에다 풀어서 답이 안 적힌 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노트에 풀면서 이 책을 세 번 정도 푼다.

C단계 넘어가면서 좀 힘들기는 하지만 모르는 문제를 두번 풀 때는 풀 수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나중엔 못 풀어서 표시된 문제만 풀게 되면 시간은 훨씬 덜 든다..  그 때가 이 책을 마스터 한 때다..  한 학기도 빠지지 않고 이 책으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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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9-가 - 2008년용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보통 여러권을 푸는 것보다 한권을 몇 번 씩 풀어야 실력이 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공부하기 좋은 책이죠.

비슷한 유형대로 묶어놓아서 풀다보면 자신이 약한 유형을 파악하기 좋거든요.

약한 유형을 다양하게 풀면서 내가 몰랐던 게 무엇이었나 알게 되구요..

그러니까 "수학을 못한다"에서 "농도에 약하다",  "속도에 약하다" 등으로 구체화시켜서 자기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거죠.

그 이후에 농도에 약하다고 한다면 농도 문제만 자꾸 풀어봐야하는데 그러기에 참 좋은 참고서 입니다.

아는 건 넘어가고 모르는 건 집중적으로 풀 수 있고...  그래서 시험에 어떤 유형이 나와도 쎈에서 다룬 유형은 틀리지 않을 수 있게 되죠.

이렇게 한 권을 완전히 마스터 한 이후에 '하이레벨'이나 다른 난이도 더 높은 걸 풀면 쎈에 있었던 건 쉽게 넘어갈 수 있지요...  웬만한 중학교는 쎈 정도에서 되고 아주 난이도 높게 출제하는 중학교는 한 단계 더 높은 것도 풀어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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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 중학수학 8-가 - 2008년용
이홍섭 외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개념원리는 기본으로 꼭 풀어야하는 문제집이 되었지요.

이 책을 쎈과 함께 풀면서 선행을 해나가면 되구요,

학기 중에 좀 더 난이도 있는 공부를 위해서 하이레벨을 푼답니다.

기본이라고 해서 쉬운 문제만 있는 것도 아니지요.

단계가 높아지면 풀기 힘든 문제도 있어요.

유형을 좀 더 풀려면 개념유형을 푸는 것도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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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마키아벨리 군주론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1
윤원근 지음, 조진옥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울대에서 선정한 인문 고전선이라니까, 만화라니까 구입했지만...

내가 먼저 손이 갔다.

이를테면 '삼국지'같은 책이다.  삼국지가 영웅호걸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 저변에 별별 모략이 다 깔려있는것처럼 군주론은 군주가 되기 위하여, 난세에 군주로 버티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있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글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저자의 객관적인 평가가 읽는 사람(특히 어린이)가 책 속에 매몰되지 않도록 사고의 중심을 잡아준다.

서문에서부터 이 책은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배워왔던 공자 맹자가 이야기하는 "자고로 군주란..."으로 시작하는 도덕적 기준은 없다.

동양의 도덕적 기준으로는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당시 시대에 막강한 군주가 출현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제발 비열하더라도, 약속을 지키지 않더라도, 착하지 않더라도 강력한 군주가 나타나기를 갈망하며 군주론을 썼다.

대통령 선거철이다.

지도자를 뽑으면서 '군주론'을 읽는 맛,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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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식탁 - 시간을 담은 따뜻한 요리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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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터를 처음 접한 건 'TV 책을 말하다'라는 책 리뷰 프로그램에서다.

그 넓은 밭이 좁을 정도로 많은 꽃을 심고, 먹을 것들을 심어서 자급자족하고 있었다.

그 외에 살 것은 그녀가 그리는 삽화로 충분히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타슈튜터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셋 있다.

얼마전 '미스 포터'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의 삶도 타샤 튜터를 생각나게 했다.

꿈 속을 현실로 만들어 살고 있는 피터래빗의 작가를 다룬 영화였다.

또 한 명은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빗 소로우이다.

그는 최소한의 일을 하면 절대 가난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경제적으로 설명해준다.

사람의 욕심이, 많은 것을 축적하게 만들고 그 축적이 자본주의의 폐해를 낳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사람이 게을러도 된다는 것을, 부지런히 재산을 쌓으려고 과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2년 동안만 월든 호수에서 살면서 청빈한 삶을 했을 뿐이다. 그 이후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타샤튜터는 계속 그렇게 살고 있다. 증명하려 하지 않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부럽게 만든다.

마지막 사람은, 김점선이다.  화가 김점선은 자신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부러워하지 말라고 한다.  그냥 나처럼 살라고 말한다.   나처럼 살면 되는데 왜 그러지 못하면서 부러워만 하냐고 참 답답한 인간들이라고 허허거린다.

왜 나는 데이빗 소로우처럼, 김점선처럼, 타샤튜터처럼,  살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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