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가장 어렵다고 말하듯이 나의 삶 역시 그런것 같다.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으면서 참으로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걸 느꼇다.특히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기에 내 인생은 이렇게 험난한가 라는 의문을 많이 가졌었다.처음엔 나만 힘들고 나에게만 시련이 다가오는 것 같아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신이 원망스럽기 까지 했었다.결혼이라는 인연을 통해 새롭게 시작된 인생은 어쩌면, 험난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싶다.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된 결혼 생활은 녹녹치 않았다. 저자의 삶 못지 않았던 것 같다.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해 지금꺼 살아왔다. 그렇기에 작가의 글에 더욱공감할 수 있었다.신은 감내할 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 준다는 말처럼 작가는 꿋꿋하게 버텨왔다. 참으로 잘 살아온 것 같다.준비된 자에게 시련은 고통이 아니라 축복이란 말이 맞는것 같다.이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 있다. 각 장마다 작가의 삶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있어 2장과 5장에서 많이 공감하고 많이 깨닫는 순간이었다.자신의 삶을 과감하게 드러냈다는 용기에 부러움 마저 느낀다.어쩌면 우리 보통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때로는 작가의 삶에 내 삶을 대입해 볼 수도 있었고 저런 상황에서 나였다면 어땠을까? 라고생각해 보게 된다.작가처럼 누군가 나에게도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물으면 당연히 나도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말할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예전에 그 고통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마저도 의문이 든다.작가는 이 책을 통해 현실은 아주 냉정하고 무섭다고 말하고 있다.꿈이나 이상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바로 현실이 아닐까?우리가 원하는 삶만 산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음을 잘 알게 해주는 책이었다.그래도 이제는 세월이 흐르고 작가 뿐만 아니라 모두가 너구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있지 않나 싶다.어쩌면 나도 남을 너무 의식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힘든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스스로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는걸 책속에서 찾았다.긍정의 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작가처럼 나도 매일 아침 거울속의 나에게 인사를 해야 겠다. 나는 소중하고 특별한 멋진 사람이라고 말해주며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야 겠다.내 삶을 일깨워진 작가님께 감사드린다.출판사로 부터 북뉴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두드림미디어 #이미경 #북뉴스 #북뉴스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