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삶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 작년에 많이 심했고 올해들어 요즘에도 그런것 같다. 어떤때는 회의가 느껴지기도 하고 나만 불행한 것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그럴때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마음도 많이 복잡해 진다. 과연 지금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기도 한다.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었고 이대로 주저앉고 싶을때도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권은겸님의 책을 읽고 많이 힘이 되었다.자신의 경험을 그녀의 삶을 통해 잔잔한 교훈을 주고 있다. 어쩌면 자신의 생활을 드러내면서 까지 우리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나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어 주었다. 가슴 따뜨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책이었다.권은겸 작가님의 말처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랑 가득한 작가란 말에 공감한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참 좋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기 보다는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삶이 참 아릅답게 느껴진다. 타인과의 비교가 불행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말에 무척 공감한다.예전엔 나 역시도 타인과 비교하며 불평불만 가득한 삶을 살았던것 같다. 그게 바로 불행의 씨앗이자 괴로움의 연속이었던것 같다. 나는 나대로 솔직하게 떳떳하게 살면 되는 것을 왜 남의 삶과 비교하며 흉내내려 했는지살짝 부끄러워 진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는건 참 중요한 것같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해야남들도 나를 존중한다는 건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다. 작가 김은겸도 자신의 장애와 힘든삶앞에서 좌절했지만 큰오빠의 삶을 통해 깨닫을 수 있었다.내가 나를 존중하면 타인도 나를 존중 한다는 것을 ......나 역시도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혹독한 현실이었다.그렇다보니 자연 아이들에게 소홀해지고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통도 잘 하지 않고 대면대면 살아왔던것 같다.아이들이 성인이 되면서 그래도 관계가 좀 나아진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작가는 말한다. 사랑은 표현이라고. 아무리 좋은 사랑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고.앞으론 우리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련다. 내 마음을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표현하며 좀더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련다.작가의 삶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위로를 받았다.작가의 글을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던것 같다.내 삶의 오류를 많이 발견한것 같다.이 책을 통해 내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힘을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이글은 북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내삶의 목적은 무었인가 #권은겸 # 두드림미디어 #북뉴스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