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언제 어디서나 가슴 찡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나에게는 엄마가 연로 하시지만 아직 살아 계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엄마가 안계신 삶은 너무 슬플 것 같다. 지금 나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써 살아가면서 예전의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게 사셨을지 알것 같다. 이 세상에서 엄마라는 분은 정말로 가장 위대하고 존귀한 분이라 생각된다. 세라 놋이란 역사학자를 통해 우리 엄마들의 이야기를 더욱 폭 넓게 알게 되었다. 진정한 모생애를 알게 되었다이 책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세라 놋의 경험과 많은 주변 이야기, 역사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특히 역사적인 기록을 함께 저술했기 때문에 더 많은 걸 알 수 있는 것 같다. 여성으로 태어나 첫 임신에서 부터 출산, 육아를 통한 엄마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미 출산의 경험을 겪고 육아가 끝나가는 지금 읽는 내내 그 당시 나의 경험이 새록새록 되살아 났다.나의 엄마가 되어 가는 그때 그 과정과 살짝 비교하면서 읽었다. 시대나 인종을 떠나 엄마들이 아이를 키운다는 기본 바탕은 모두 같다는 걸 알게 해준다. 아이를 가지면서 부터 기쁨과 함께 슬프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던 그때가 떠오르기도 한다. 더구나 예전에는 지금보다 생활 여건이 더 어려웠기 때문에 출산 과정이 더 고통이었단걸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엄마가 되는 시작되는 임신부터 출선해서 아기를 키우는 과정이 잘 정리되어있다. 아마도 역사학자가 썼기 때문에 더욱더 자세한 모성애가 그려진 듯하다.아기를 키우면서 하루를 아침, 오후, 저녁, 밤이라는 네부분으로 나눠 생활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이 , 엄마의 삶을 공감할 수 있다. 이 책은 이 세상의 모든 엄마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아직 엄마가 되지 않은 예비엄마 여성들과 엄마의 변천사를 잘 모르고 과소 평가하는 남성들에게 특히나 추천 해주고 싶다.그동안의 모성의 변천사라고 해도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 다른 책은 교과서적인 딲딱한 내용만 있었는데 이 책은 옛날의 어머니들이 남긴 일기나 편지, 짤막한 메모 등을 포함해 자료로 해서 함께 실었다. 그래서 더 예전의 엄마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글은 출판사로 부터 무료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