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와 슬기로운 초등입학준비를 해보는시간을 가져보았어요.교재를 쓰신 이은경 선생님은15년간 초등학생들을 지도하셨던 교사로20년 가까이 쌓아온 교육정보와경험을 나누기위해 강연도 하셨더라구요😃아이가 외동이다보니 초등입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조금 막막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한글 읽기>에 대한 학습교재였어요.한글읽기는 아이에게 부담스럽고두려운 숙제가 될 수 있으니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더듬 더듬 한 글자씩 읽을 때마다 크게 칭찬해 주세요.여기서 중요한점☝️억지로 읽어보게 시키거나 읽지 못했다고 혼내지 말래요.책을 잘 읽는 아이라면, 천천히 큰 소리로 읽도록 유도해 주세요.자신만만 1학년 시리즈 한글읽기에는초1 교육과정 교과내용이 수록되어있어아이들이 읽으면서 교과내용을 미리 배워보기에도 좋겠더라구요.하루10분으로 받침없는 낱말로 시작해서스스로 읽는 연습을 통해읽기에 자신감을 가지기 딱이에요.읽기 시작인 아이들이자신감을 가지고 술술 읽어나갈수 있도록엄마 아빠의 무한 응원이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소개드릴 <출발! 자동차 여행>은책 제목만 보고는 장시간 자동차 타는 내용인줄 알았어요.어쩌면 내용이나 그림이 단순하지만이 책이 주는 여운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있다는게 함정이에요.뒷모습만 보이는 두 주인공이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려나봐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려고하는 두 사람입니다.어두운 터널을 지날때 무섭지만 서로에게 의지하며 자동차를 타고 가네요~뒷 모습만 보이는 두 사람의 자동차여행은상상초월이에요~하늘 날아서 가기도 하고로켓부스터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기도 해요.신나는 자동차여행을 한 두사람은,어느새 초원인지 숲속을 달리고 있어요.목적지에 다 온것일까요?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봐요.그리웠던 곳으로오는것인지 마음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과연 어디로 가는것이며,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같은 목적지로 가려고 했던두 주인공에 대한 바램을 느낄수 있었답니다.신나고 행복한 자동차 여행인 줄 알았던,이 그림책이 주는 두 주인공이 주는 간절한 마음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개할 그림책은 환한 보름달을 좋아하는도윤이와 꼭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일 년중 밝고 동그란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빌면 나쁜 기운을 밀어내어 복을 받는다는 설때문인지 보름달을 보면 늘 기분이 좋아져요~😊오리 너구리,가시 두더지, 쿼카세 친구들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함께 모여달님을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어요.밝은 보름달을 보며 세 친구들은 헤어지는것이 아쉽지만다음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헤어져요.오리 너구리는 집 앞 호숫가에 앉아다음 보름달 밤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에요~그러다 문득, 오리너구리는 동글동글 반짝이며 빛나고있는 호수에 달님이 있음을 알게 되요.그물을 가져와서 달님을 향해 뻗었고 드디어! 달님을 잡았어요.친구들을 만날 보름달 밤이 오기만을 기다린 오리 너구리는병에 담긴 달님을 보여줄 생각에 설레였어요.하지만 친구들은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않자 무서워했지요.자기 행동이 크게 잘못된 일임을깨달은 오리너구리는 걱정이 되었어요.다독여주는 친구들과 함께 호수 달님을 제자리에 돌려 놓으려고 호수로 돌아가죠😊<다음 보름달 밤에 만나>는 어린아이같은 엉뚱한 행동을 통해 웃음이 나기도하고 아코! 어쩌나 같이 걱정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무엇보다 친구의 잘못된 일을 함께 해결해주는 사이좋은 세 친구의 모습이 보기좋은 따뜻한 책이였답니다😉※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눈을 보기 힘든지역이에요.그래서 <아빠의 겨울 레시피>는 책이 나오기전부터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라는마음이 간절했던 책이였어요~눈 밭위에 다양한 종류가 보이는표지에서 겨울음식 내용인가? 겨울놀이인가? 여러 상상을 했던 책이였거든요😁그래서 책을 보면서 눈이 오지않더라도 이렇게 즐겁게 보낼수 있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겨울에 눈이 내려야하는데눈이 오지않아 재미없는 아이에요.재미가 없다는 아이의 말을 듣곤아빠가 서재로 데리고가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가 만든겨울이 재밌어지는 비밀의 책을 보여줘요.다양한 그림들 속'겨울의 소리' 와 '겨울의 냄새'를찾으라는 글자에 아이는 호기심이생기기 시작해요😆아이는 나가자마자 겨울바람에 날아가는목도리를 잡으며 휘이잉~~부는겨울입김소리를 찾았어요.또 추위에 떠는 할아버지가이를 달달 떨며 인사하는 소리에서겨울이 춤추는 소리도 찾아냈답니다😁추운 겨울에 소리와 냄새를 찾으러나간 탓인지 아이와 아빠는스으읍, 컥응으으크 코를 들이마시는 소리인 겨울나팔소리도찾아냈어요ㅎㅎㅎ그 때 어디선가 맛있는 붕어빵 냄새가나서 군침을 흘리며 겨울의 행복 냄새를 맡았어요.곧, 군고구마인지 군밤인지따뜻한 모닥불이 타는 겨울의 온기 냄새를맡고는 신이났지요😄어느새 저녁이 되어 배가 고파진아이는 눈으로 빵을 만들어 준다는아빠말에 기분이 좋아져요.체에 곱게 내린 하얗고 부드러운 가루가꼭 내리는 눈처럼 보였어요.오븐에 구워지는 빵이 드디어 완성되었네요!김이 모락모락 나는 눈사람 빵이에요~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빵을 먹으며아이는"겨울은 정말 즐거워" 라며 웃음이 저절로 나왔어요.😁몸이 움츠려드는 추운겨울에겨울의 소리와 겨울의 냄새를 찾아다니며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겠구나생각을 해보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동안너무 방치한것이 아닌가 슬슬 불안한마음이 몰려와 책도 많이 읽어보고학습적인 부분에 있어서도어떤 방식으로 도와줘야할지미리 정보를 알아야 할꺼 같다는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이에요.이번에 소개할 교재는 총5권으로구성되어 예비초등생을 위한교재랍니다~교재를 만드신 이은경선생님은15년간 초등학생을 지도하시는 교사이면서교육정보와 경험을 나누기위해 20년 가까이글을 쓰고 강연도 하셨더라구요^^초등학교 현장에서 계시는 분이라좀더 디테일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꺼라는생각이 들어 자신만만 서포터즈를 하게 되었어요~이번에 소개할 교재는<공통학습> 이에요.바로, 학습 기초능력 키우기 위한 교재랍니다!총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로1단원은 따라 그리기에요.소근육을 발달 시키기위한 학습방법인거 같아요.그리고 1학년 아이들에게 연필보다단단한 색연필로 먼저 글씨를 써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단! 미끄러운 사인펜은 추천하지 않으신대요.5단원 미로 찾기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단원이였어요.4살때부터 집중력과 손힘을 길러주기위해정말 다양한 미로책을 단계별로사줬던거 같아요.그래서인지 아이는 지금도 미로만보면재밌겠다면서 아~~~주 흥분을 해요ㅋㅋ미로찾기하면서 한번도엉덩이 안떼고 했습니다!!!역시 제일 좋아하는 단원이여서미로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는하루에 다 끝낸 아이였어요~ㅋㅋ이밖에도 1학년을 준비하기위한스티커 붙이기, 오려 붙이기, 색칠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어있어2주뒤 아이들 길고긴 겨울방학을이용해서 이은경선생님과함께하는 자신만만 시리즈로 완벽준비로 초등입학대비하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