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은 눈을 보기 힘든지역이에요.그래서 <아빠의 겨울 레시피>는 책이 나오기전부터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라는마음이 간절했던 책이였어요~눈 밭위에 다양한 종류가 보이는표지에서 겨울음식 내용인가? 겨울놀이인가? 여러 상상을 했던 책이였거든요😁그래서 책을 보면서 눈이 오지않더라도 이렇게 즐겁게 보낼수 있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겨울에 눈이 내려야하는데눈이 오지않아 재미없는 아이에요.재미가 없다는 아이의 말을 듣곤아빠가 서재로 데리고가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가 만든겨울이 재밌어지는 비밀의 책을 보여줘요.다양한 그림들 속'겨울의 소리' 와 '겨울의 냄새'를찾으라는 글자에 아이는 호기심이생기기 시작해요😆아이는 나가자마자 겨울바람에 날아가는목도리를 잡으며 휘이잉~~부는겨울입김소리를 찾았어요.또 추위에 떠는 할아버지가이를 달달 떨며 인사하는 소리에서겨울이 춤추는 소리도 찾아냈답니다😁추운 겨울에 소리와 냄새를 찾으러나간 탓인지 아이와 아빠는스으읍, 컥응으으크 코를 들이마시는 소리인 겨울나팔소리도찾아냈어요ㅎㅎㅎ그 때 어디선가 맛있는 붕어빵 냄새가나서 군침을 흘리며 겨울의 행복 냄새를 맡았어요.곧, 군고구마인지 군밤인지따뜻한 모닥불이 타는 겨울의 온기 냄새를맡고는 신이났지요😄어느새 저녁이 되어 배가 고파진아이는 눈으로 빵을 만들어 준다는아빠말에 기분이 좋아져요.체에 곱게 내린 하얗고 부드러운 가루가꼭 내리는 눈처럼 보였어요.오븐에 구워지는 빵이 드디어 완성되었네요!김이 모락모락 나는 눈사람 빵이에요~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빵을 먹으며아이는"겨울은 정말 즐거워" 라며 웃음이 저절로 나왔어요.😁몸이 움츠려드는 추운겨울에겨울의 소리와 겨울의 냄새를 찾아다니며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겠구나생각을 해보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