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너무나 좋겠다싶은 책이였어요.환경책인데 동시집이라는게 더더 흥미로웠던 책이에요^^책 첫페이지를 열면 지구가 숨쉬기 운동을 하고있는 동시로 시작해요.환경보호하면 내용이 무거울 수 있지만<빙하바이러스>는 동시로 되어있어 그림체가 아이들이 보기엔 귀엽기도 해요^^귀여운 그림이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임팩트를 전달해줘서 아이랑 책을 보면서 환경을 지키기위한 방법에 대해 대화를 끊임없이 나눴던거 같아요.환경그림책! 솔직히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보다 어른들이 먼저 봐야 할 책 아닌가 싶어요.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데 왜 이리 부끄럽던지요...마트갈때 장바구니 가지고다니기, 카페갈땐 텀블러 가지고 가기, 재활용품 분리 잘하기생각해보니 제가 환경보호한다고 지키고있는게 3가지밖에 안되더라구요ㅜㅠ앞으로는 음식물쓰레기배출도 줄이고 세제 사용도 줄이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요.좋은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볼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책에서 토끼귀가유별나게 길어졌나 싶었는데그런건 아니더라구요.조금은 우울한 이야기이지만유엔 산화 기구에서 발표한'2023 세계 행복 보고서' 에 따르면우리나라는 137개국 중 57위 라고 해요.제가 소개할 책은 행복을 주제로 한이야기책이라 조금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보았어요^^해님이 방긋 웃는 아침유난히 길쭉한 귀가 도드라진토끼가 일어납니다.토끼는 맛있게 차려진 아침을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대요😊밖으로 나오니 살랑이는 바람으로꽃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좋아진토끼에요😁숲 속 친구들이 토끼를 반갑게 맞아주어 기분이 좋아요~토끼는 자기를 불러주는 친구들이있어서 너무 행복하고친구들과 함께 있으면자꾸 웃음이 나온대요.그리고,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고 해요🩷책을 읽으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책인거 같아요.우리가 원하는 행복은 토끼처럼맛있는거 먹고 좋은 거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일텐데행복을 누리기 위한 조건을 만들기위해너무 애쓰며 지내지 않았나하는 생각을해봤어요.내 마음속 행복 멀리 있지 않아요~우리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찾아보자구요😊※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그동안 미래엔 서포터즈를 하면서 수학과 읽기와 쓰기로 효과를 크게 본 아이가 첫 독해에 도전을 했어요^^ 독해학습은 처음이라 유치원생인 아이가 잘 따라와 줄까 너무 걱정이였는데 먼저 독해 문제를 풀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 기특했답니다.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에서 '바른 말 알기'는 아이가약간 어려워했어요.아이도 가끔 말하면서 적절치 않게 사용을 했었기에 알쏭달쏭하면서배웠어요.하지만 미래엔 하루 한장으로 배우는 초등국어독해로 정확한 말 표현도 배웠답니다.가령 소금에 '절인다' 라는 말을 읽는 소리대로 '저린다' 라고 쓸 수 있는데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쓴말을 배워보기도 했고또 <건물이 높다> 라는 표현을아이가 가끔 <건물이 크다>라고 올바르지 않게 표현할 때가 있었는데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를배우면서 올바르지 못한 말 표현을했을 경우 듣는사람이 다르게받아들일 수도 있음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부분은너무 서둘러서 진도 나가지않고독해가 처음인 아이의 리듬에 맞춰서천천히 나갔답니다~~엄마도 같이 공부하면서 초등국어에서 배우는 내용을 미리 알아가니앞으로 아이의 초등독해를학습하는데 있어서 도움방법을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초등국어가 처음이시거나 공부방법이 어렵다하시는 분들 미래엔 하루 한장 독해 초등국어 적극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책을 받고 거의 매일 아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봤어요.아직 7살인 아이가 문제를 풀기엔 조금 어려울까? 사실 걱정이 되었는데 왠걸요! 항상 책상에 앉으면 "엄마 나 이거 풀래' 하고 꺼낸게 하루15분 어휘력 자신감 문제집이였어요😆다양한 주제에 글 내용이 쉽고 재밌어서 더 찾게 되는거 같더라구요!총8주간 구성으로 된 하루15분 어휘력자신감은한 주간 속담, 관용어, 한자 성어, 교과어휘, 한자 어휘순서로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으로 되어있어요😊QR코드를 찍어서 책 내용을재밌게 읽어주고 주제도 다양하고 지루할 수가 없더라구요ㅋㅋ아직 글쓰기가 완벽하지 7세아이 이지만정말 하루15분 어휘력 자신감을풀땐 최선을 다해서 풀었던 아이에요^^그동안 문제집을 받고 거의 매일 문제를풀었던 기특한 아이였답니다.솔직히 속담이나 한자성어를 알려주기위해책을 사서 읽어주기도 하는데재밌는 글 내용을 통해상황에 맞는 주제를 자연스럽게터득할 수 있다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맨 뒷편 부록으로 포함된 답지에는설명으로 풀이도 되어있어어떤 방법으로 설명을 해줘야하는지감이 오지 않을때 아이들 몰래해결할 수 있답니다😁하루 15분!을 통해 어휘력 자신감을배우면 책 한권이 끝날때쯤아이의 어휘력이 늘어나있을듯 싶네요😊※교재를 제공 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머리아프게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신가요? 아님 즉흥적으로 결정을 하시는 편인가요?아마도 어떤 문제냐에 따라 고민의 시간이 다르긴 하겠지만 유독 전 남들은 쉽게 넘어가는 문제에 고민이 또 다른 고민을 만드는 타입이랍니다😅주인공인 찰리도 무언가를 결정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찰리가 결정을 잘 할 수 있도록 용기주면서 읽어보도록 해요~~^^찰리는 여러가지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가 제일 힘들대요,왜냐하면잘 고른 건지 ,잘못 고른 건지 걱정이 된다네요.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어야할지한 가지만 고르기가 어려워서결국을 먹지 못했대요.다가오는 생일에 생일선물을 고르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선물을 찾아봤지만 결국은 고르지 못하고 포기했네요.결정을 못해 힘없이 벤치에 앉아있는찰리에게 날아온 전단지 한 장!<유기 동물 보호소> 전단지를보고 찰리는 생일 선물로 유기견을고르기로 결정을 해요😊하지만 수많은 유기견속에서찰리는 고르는게 어려워서결정을 못하고 발길을 돌리던 찰라점박이 강아지 한 마리가찰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후다닥 달려서 찰리의 품에 안겼답니다😆찰리는 점박이 강아지 덕분에 결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고 해요^^옆에 든든한 조력자로 인해 갈팡질팡 했던 찰리의 마음이 단단해 지듯 저도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무언가를 결정하는 상황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멋진 조력자가 되어보도록 노력해야 겠어요😁※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