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회성 - 자기를 지키며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이의 비밀
지니 킴 지음 / 빅피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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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인 아이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사회성이에요.
혼자이기에 형제로부터 배울 수 있는
관계를 배우지 못해서
학교생활을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엄마는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과 걱정을 달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책을 읽고 제가 너무
아이를 제 프레임으로 씌어 바라보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회성이 누군가와 문제없이
잘 지내는것만을 나타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아이의 사회성]
책을 읽고는 제가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답니다.

책의 첫 장,
사회성이 꼭, 또래에서 맺을 때만
생기는 거라고 오해하는 부모들이 있다는
글에서 저를 지칭하는거 같아서
창피했어요😅
흔히들 사회성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붙임성 있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타인과 원만히 지내는 관계를
사회성이라고 해요.
가령 예를들어 규칙을 지키는 태도,
남을 배려하는 행동,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등 사회 안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말해요.

자신에게 주는 확언은
아이에게 단순한 말이 아닌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심어주는 과정으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회성을 바탕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어려운 일 앞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매일 꾸준하게 거울을 보며
"나는 소중해"
"나는 할 수 있어"
긍정의 말을 외치는 습관을 가지다보면
어떠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성장의 동기를 심어주는데
효과적이라 봅니다.

아이가 갈등을 겪을때
문제 해결을 던져주는거 보단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도 상황에 대한 파악 능력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의 사회성은 부모로부터 시작 된다는걸 알고
아이가 왜 그럴까? 보단
아이를 위해 내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를 고민하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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