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먹고 자라는 문해력 국어가 좋다
세사람 지음, 백명식 그림 / 다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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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과목에 있어서 중요한건 문해력이 아닐까 싶어요.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수학문제든 과학문제든 풀 수 있을테니까요.

아이 친구 엄마들 말 들어보면 아이가 수학연산은 잘 하는데 문장제 문제 풀라고 하면 그렇게 짜증을 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중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천자문 떼고 가야한다고 눈물의 천자문을 공부하고 입학했던 기억이 있어요.(저도 엄마한테 혼나면서 공부했던ㅎㅎㅎ)

근데 지금은 중학교 1학년때 한문을 안 배우는 학교가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물어보니 중2학년때부터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엄마의 숙제 😂

이번에 다봄 출판사에서 출간된 <고사성어 먹고 자라는 문해력> 은 고사성어의 유래를 이야기식으로 재밌게 전달해줘서 기억에 속속 남게 해주고
고사성어에 쓴 한자의 의미와 뜻을 알려주고 어려운 어휘에 대한 설명도 해주어서 책을 읽으면서
어휘를 이해하는 능력이 한단계 성장하겠다 싶더라구요.
책 읽으면서 한자를 눈에 익히면 저절로 한자와 친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제가 아이한테 자주 썼던 고사성어의 정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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