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밥밥 제목만 봐서는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다양한 밥에 관한 내용인가? 싶었어요.이책에선 글자라곤 오직 "밥" 과 "쿵"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림과 밥이라는 한단어 만으로도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에요.밥이주는 생태계의 흐름 약육강식의 세계를 보여주기도 하죠^^-배가 고픈 원시인 가족들은 토끼를 잡아 먹겠다며 "밥밥밥" 을 외치고 다니네요.하지만 이내 무언가를 보고 놀란표정😳멧돼지가 "밥밥밥" 을 외치며 원시인 가족들을 쫓아오네요.쫓고 쫓기는 과정속에 상위 포식자인 곰과 공룡들도 나타나면서 약한자는 도망가고 강한자는 쫓아가는 이야기가 계속 전개가 됩니다.그러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지구에 강추위가 찾아오져.이상황에서 가장 강한자는 누구였을까요?바로 머리를 써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았던 원시인 가족, 사람이였던거죠.원시인 가족들은 쫓고 쫓기는 과정속에 잡힌 멧돼지, 곰,공룡을 잡아먹으려고 합니다.무척 배가 고프거든요ㅎㅎㅎ가장 강한 포식자였던 사람들은 과연 동물들을 먹을 수 있었을까요?아니면 또 다른 상위 포식자가 나타나지 않았을까요??책을 읽고 독후활동지도 포함이 되어있어 그림을 보고 모두가 작가가 되어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난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을듯 싶어요😊※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