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할 책은 잠자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 잠잘 시간만 되면 왜 이리 할일 많아지는 거죠?얼른 육퇴를 해야 엄마도 아빠도 꿀맛같은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을 텐데 말이죠~그래서~!빨리 재우고자 이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앞표지 그림을 보고브리타 테큰트럽 작가의 그림이 아닌가싶었는데 역시나! 맞았어요~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는데아기 호랑이 타라의 눈은왜 말똥말똥 한거죠?ㅋ함께 놀아 줄 친구를 찾고 있네요.어?! 수풀 사이로 알록달록 날개가보이네요??팔랑팔랑 나비들이에요.하지만나비들은 타라와 같이 뛰어 놀 수가 없어요.아기 호랑이 타라는나비,공작새, 부엉이와 같이 놀고 싶지만호기심도 많고 에너지도 넘쳐나마음처럼몸이 따라주지 않아새 친구들을 배려하지 않는갑작스런 행동으로 깜짝 놀라 달아나 버려요.의기소침해진 타라는힘없이 강가를 지나 숲속으로돌아왔어요.이제 아기 호랑이 타라 잠들수 있겠지요~~~(제발)책에서는 무엇일까요?, 속삭여 주어요,날갯짓해 볼까요?,흉내 내 보아요등의 방법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이야기에 참여하도록 되어있어요.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이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면스스륵 잠자리에 들겠죠~※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