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 명의 애인
김은형 지음 / 나라말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선택이 잘못된 줄 알았다. 

읽다보니 너무 잘된 선택이란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내 아이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말로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리라.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무언의 압력으로 항상 성적이 제일인 것처럼 아이에게 말했었다. 

정말 아이가 행복하려면 우수한 성적이어야 할까? 

부모의 관심을 아이는 항상 좋아할까? 

나에 관심은 아이의 어느 부분까지 미쳐야 할까? 

부모로써 학교를 선생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고마운 보석같은 책이다. 

선생님을 장래희망으로 생각하고 있는 아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게 하고 싶은 책이다. 

선생님이 어떤 눈으로 아이를 바라봐야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는지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들어 준 책이다. 

이 책을 쓰신 김은형 선생님께 정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의 시선으로 봐 주시는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 

집에 소장해 두고 아이들과 함께 꼭 다시 읽어보고싶은 책이다. 

내 아이(혜진)이가 중학교 2학년이어서 더 가슴에 와 닿은 얘기였는지 모르겠다. 

한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딸 혜진이의 화이팅을 바라며..... 시간이 나는데로 아이와 함께 도시락 싸서 야외로 소풍다녀야 겠다. 

책상에서만 하는 공부가 공부의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실천해 보고 싶은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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